일련의 러시아 전차와 장갑차가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었다고
8월 25일, 우크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일련의 러시아 전차와 장갑차량이 전투가 집중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남동부 국경을 넘었다고 합니다.
우크라이나 국가안전보장회의의 대변인인 Andriy Lysenko 대령은 기자들에게 10대의 전차, 2대의 장갑차 그리고 2대의 트럭이 밤동안 러시
아에서 출발하여 Shcherbak 인근 국경을 넘었고 인근의 Novozovsk시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화요일에도 동일한 패턴이 지속되었고 우크라이나 정부는 우크라이나 국경을 "특수한 임무"를 띠고 넘어온 러시아 군인들을 붙잡았다고 밝
혔는데, 러시아 정부는 실수로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가방위대가 Novoazovsk-Veselo-Voznesenka 국경을 가로지르는 길로 향한 Novoazovsk 외곽에 주둔하고 있는데, 로이터 기자들은
이들의 진지 인근에서 폭약이 폭발하여 생긴 구덩이가 생겼다고 전했습니다.
기자들은 동쪽으로 10km 정도 떨어진 러시아 국경 안에서 포격이 벌어졌다고 전했습니다.
무장차량들이 이들 지역으로 들어오기 전인 일요일, 우크라이나 국가경비대 사령관인 Roman은 "500발 정도의 Grad 다연장로켓과 박격포 공
격을 받았다. 거기에는 반군은 없다. 포격은 러시아에서 직접 날아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