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350억 호주 달러 규모 프리깃 사업에 유럽 3개 업체 초대

3월 31일 호주가 350억 호주 달러 규모의 미래 프리깃(Future Frigate) 프로젝트에 대한 입찰 요청서(RFT)를 BAE 시스템, 핀칸티에리, 그리고 나반티아에 발송했는데, 이 사업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프리깃 도입 사업이다.

 

Christopher Pyne  호주 국방장관은 공식 성명으로 통해 "오늘 발표는 정부가 2020년에 아들레이드에서 미래 프리깃의 건설을 시작하는 것이 제 궤도에 올랐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금년말 미래 프리깃에 대한 응답에 대한 평가가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이면서 "RFT는 발송은 정부가 2018년에 미래 프리깃을 위한 성공적인 설계 발표를 이끌 경쟁 평가 절차의 중요한 부분이다."라고 했다.

"BAE 시스템의 Type 26 프리깃, 핀칸티에리의 FREMM 프리깃, 그리고 나반티아의 재설계된 F100의 세가지 설계가 2015년 8월부터 국방부와 함께 각자의 설계를 개선했다."

 

방위산업 장관은 "선정된 세곳의 업체들은 호주의 미래 프리깃을 지원할 호주내 공급 사슬을 시연하고 개발해야하며, 어떻게 글로벌 공급사슬에 현지 공급업체들을 활용할 수 있을지도 밝혀야한다"

Payne 장관은 미래 프리깃은 차세대 해군 수상함으로 대잠전에 더 영향을 주는 것을 포함하여 우리 지역에서 보다 도전적인 해상전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프리깃들은 다양한 공격과 자체방어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9척의 미래 프리깃은 강력하고 지속 가능한 해군 조선 산업을 개발하려는 호주 정부의 890억 달러 규모의 조선술 개발 노력의 일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