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F/A-18 전투기들이 꾸준하게 산소 문제에 직면해있다고

미 해군 참모총장이 이번주 하원 군사위에서 미 해군이 F/A-18E/F 슈퍼호넷과 E/A-18G 그라울러를 괴롭히는 저산소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공군의 F/A-18 전투기들은 위험한 기내 압력 문제를 겪고 있지만, 신형 기체들은 산소 오염 가능성이 있다.

2010년부터, 미 해군은 조종사들에게 슈퍼호넷의 내장 산소 발생 시스템(OBOGS)와 환경통제 시스템(ECS)과 관련된 증상을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의원들은 조종사들이 문제를 알게 된 후 저산소증 발생율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생리학적인 상승에 놀라고 있다. F/A-18A에서 D 모델까지는 2016 회계연도에는 2015년과 비교하여 생리학적 에피소드(PE)가 90% 증가했지만, E와 F 모델은 같은 기간에 11% 증가를 보여줬다. 한편, EA-18G 그라울러는 해군이 의회에 전달한 정보에 의하면, 같은 기간동안 PE 숫자가 두배로 늘었다.

3월 28일 청문회에서 미 해군 전술항공기 담당자인 Michael Moran 중장은 의원들에게 미 해군은 작년에 잘못 작동한 F/A-18의 ECS 구성요소를 검토하기 위한 프로토콜을 개발했다고 증언했다. 장군은 지속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일부 기체들은 추가 조사를 위해 패턱선트 리버 해군 항공기지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해군은 고장났을때 밸브와 스위치를 교체하기보다 ECS 리셋으로 알려진 일정대로 기존 슈퍼호넷을 위한 부품들을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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