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의 항공활동 증가로 나토 전투기들의 대응 출격이 크게 늘어났다고
출처 | http://www.janes.com/article/69030/nato-...r-activ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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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 jane's는 작년에 나토의 신속대응 경고(QRA, Quick Reaction Alert) 스크램블이 발트해 지역에서의 러시아 항공기의 활동이 흑해 지역과 푸틴 대통령의 시리아 개입에 따른 상승과 비슷하게 크게 늘었다고 보도했다.
나토의 2개 합동 항공작전센터(CAOCs)중 하나가 있는 독일 북부 Uedem의 Static Air Defence Centre (SADC) 소속 선임 작전 담당관인 (성은 보안 문제로 안밝힘) Bernhard M 중령은 나토의 기록방식이 일부 바뀌었지만, 이전 년도들과 비교하여 2016년에는 'Alpha'(Air Policing) 스크램블이 두배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M 중령은 "우리는 러시아 항공우주군(VKS)로 인해 거의 모든 경우 어려움을 겪었다."라고 언급하고 민간항공기와의 통신 두절로 인해 때때로 스크램블이 발생하지만, 발트해와 러시아 북서부의 Kola 반도에서는 VKS가 동맹의 업무를 주도하고 있다.
2014년 나토의 유럽 QRA 항공기 스크램블은 480회였고 이중 러시아 군용기로 인한 것은 400회였다. 2015년에는 비슷한 숫자였지만, 2016년에는 CAOCs 두군데 모두에서 870의 Alpha 스크램블이 일어났고 러시아 군용기로 인한 것은 780회였다.
2016년에 급격하게 증가한 이유중 하나는 나토가 터키와 시리아 국경을 따라 처음으로 터키의 Alpha 스크램블을 포함하기로 결정했는데, 이런 것들은 이전에 나토 수준보다는 터키 국가 차원에서 수행되었었다. 전반적으로, 러시아의 군사 항공 활동으 늘어나면서 두곳의 CAOC을 통해 모니터링되고 대응에 나서면서 늘어났다.
러시아 군대 활동의 실질적인 증가는 알프스 위쪽 유럽 북부를 담당하는 독일의 Uedem, 그리고 알프스 아래(흑해와 지중해 포함) 스페인의 Torrejon의 CAOC들을 통해 관찰되고 관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