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중국제 무인기를 자국에서 제작할듯
출처 | http://www.janes.com/article/68975/saudi...inese-uav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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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2014년 에어쇼 차이나에 전시된 CH-4 무인공격기
3월 16일 사우디의 King Abdulaziz City for Science and Technology (KACST)는 사장이 중국의 China Aerospace Science and Technology Corporation (CASC) 회장과 UAV 제작을 위한 파트너쉽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KACST는 Salman bin Abdulaziz al-Saud 국왕이 양국간 전략적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중국을 방문했을때 발표한 여러 협의중 하나인 협약에 대해서 자세한 사항을 밝히지 않았다.
사우디 기술 개발 기구인 Taqnia의 자회사인 Taqnia Aeronautics Company의 CEO인 Ali Mohammed al-Ghamdi는 이전에 트위터에 중국 Aerospace Long-March International (ALIT)과 사우디에서 CH 계열 무인기를 제작하는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우디제 UAV가 군사와 민수용 모두로 사용될 것이며 이 지역 다른 국가들에게도 수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ALIT는 CH 시리즈 무인기를 포함한 CASC 제품을 외국 고객에게 홍보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월 열린 사우디 공군의 신형 F-15SA 도입 행사에서 중국제 무인기를 운용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그 행사 사진에서 이전에 이라크군이 보여준 것보다 더 정교한 버전의 CASA CH-4 중고도 장기체공 무인기가 보여졌다. 무인기의 기수 상부에는 위성통신안테나를 수납하고 있고 이라크 CH-4도 사용하는 CASA가 생산한 AR-1 레이저유도 미사일과 FT-9 유도 폭탄도 보였다.
CASA는 2016년 11월 CH-5 를 에어쇼 차이나 기간동안 공개했다. 이 회사의 홍보 정보에 의하면 최대 이륙중량은 2,600kg이며 탑재량 900kg, 무기를 탑재하지 않을때 체공시간 30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