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新로켓엔진 사진 공개…"화염 짙어지고 보조엔진 추가"
출처 |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ptype=0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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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군이 로켓에 사용되는 엔진을 지상테스트하는 장면을 공개했습니다.
북괴는 이를 위성이나 로켓용이라고 주장하지만, ICBM용이라는게 뻔히 보이죠.
국가GDP가 한국의 광주광역시 하나보다 적은 북한이 독자적 로켓기술을 늘려갈동안 우리는 뭘 했는지 생각해볼 문제군요
국가예산을 모두 국방비에 꼴아박았으니...저런 결과가 나오죠. 저게 비정상입니다. 저걸보고 우린 뭘 했는지 생각하면 굉장히 위험한 결론밖에 나오질 않죠.
국가예산을 전부 꼴아박았어도 국방비로 지출한 돈이 우리 국방비의 1/8도 안되네요
북한의 로켓 개발그룹은 엄청난 저비용 고효율 집단이군요
국방비로 비교하는것도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엔진은 80톤 액체인데 이거와 1 : 1로 비교할수 있는 경우는 75톤 액체인 한국형발사체 입니다. 그런데 한국형발사체에 국방비가 들어갈리는 당연히 없습니다. 북한의 80톤과는 달리 일단 군사용이라고 보기 힘들니까요. 또한 현제 우리 국방비는 38조원인데 정작 한국형발사체는 전체 투자액이 적어도 2조원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략 우리 국방비의 1/19죠. 게다가 인건비 문제도 생각해봐야 하지 않나 싶네요.
같은크기의 로켓모터에서 추력의 차이가 30%정도 난다고 합니다.
한국이 더 낫다라는 말씀이신가요?
저동네는 인민을 초저비용으로 쥐어짜고 거절하면 요덕보내버리는데요. 그렇게 착취하고 쥐어짜서 얻은 결과물이 저거입니다.
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이 그걸 따라할리가요. 우리나라는 농담삼아 공밀레 공밀레 그러지만 저동네는 기본적인 권리조차 존재하지 않고 오로지 양자택일 뿐이거든요. 미사일 개발해서 근근히 먹고사느냐 거절해서 요덕가느냐.
- 북한의 행동은 월수 200만원 받는 사람이 몇억짜리 고가 외제차 할부로 구매한 다음에 그거 유지할려고(실제로는 제대로 유지가 되는지 않되는지도 모르지만, 일단 겉으로 보기에는 때깔은 나네요...) 매일 3끼 컵라면에 숙식은 고시원에서 버티는 사람의 행동과 비슷하지요.
비교하려면 나로호 5000억과 그나마 구색이 맞겠지요.
북한의 이번 엔진하고 한국형 발사체의 엔진하고 추력에서 큰 차이는 없을 것 같습니다.
시험횟수에서도 이제는 별 차이 없을 것 같구요. 비추력은 북한이 발사하고 난 다음에 확인가능할 것 같구요.
그냥 한국형 발사체와 비슷한 수준의 발사체 아닐까 합니다.
다만, 연료가 군용으로도 쓰이는 것과 이 연료의 특징 상 발사체 사이즈가
한국형 발사체 보다는 작게 할 수 있다는 장점 정도...
그나저나 탱크 사이즈가 작다고 하더라도... 탱크 용접에서 한국이 겪었던 오류를 북한도 겪지 않을까 하긴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