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F-35 이동 표적 문제 해결을 위해 GBU-49 채택

미 공군의 F-35A는 현재 인간이 수동으로 폭탄의 목표를 지정하지 않으면 이동 표적을 맞출 수 없다.

미 공군은 내년에 새로운 무기인 레이시언의 Enhanced Paveway II (GBU-49)를 추가하여 이를 바꿀 계획으로, 완전한 전투 능력을 갖추기 위해 F-35 무기고에 통합하려 하고 있다.

GBU-49는 원래 JSF를 완전한 임무 능력을 갖출수 있게 해줄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함께 블럭 3F 무기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미 공군 F-35 통합 사무국장인 Scott Pleus 준장은 미 공군은 지난 6~9개월 사이에 통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군은 2월에 가진 인터뷰에서 "이동 표적 타격 능력은 현재 CAS 전투에서 우리가 필요로 하는 핵심 능력으로, GBU-49는 F-35를 위한 훌륭한 솔루션이며, 솔직하게 말해서, 우리 기존 플랫폼에서 이들 이동 표적을 타격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F-35 JPD에 따르면, 블록 3F F-35는 "맑고 나쁜 날씨에서 다수의 정지하고 이동하는 지상 표적을 찾고, 탐지하고, 추적하고, 식별하고 교전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한다. F-35 JPO 국장인 공군의 크리스토퍼 보그단 중장은 미 공군이 F-35 요구조건을 만들 당시, 그들은 이동 표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클러스터탄을 사용할 수 있다고 믿었지만, 국기 무기 협약에 따라 이들 무기는 금지되었다고 한다.

장군은 2월 기자들에게 "미국은 조약에 따라 더이상 그 무기를 사용할 수 없다."고 말하고 "그래서 그 무기들은 재고로 남았고, 이동 표적을 타격할 무기가 없게 되었다."라고 했다.

이동 표적을 공격할 수 있는 기능이 내장된 GBU-49와 같은 무기에 의존하는 대신, 많은 전투기들은 명중을 위해 목표의 현재 위치에서 무기가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계산하기 위해 "리드(lead) 레이저 유도"를 갖춘 EO 타켓팅 시스템(EOTS)을 채용하고 있다. 그러나, Pleus 장군은 F-35의 EOTS는 그 기술이 초기에 있을때 설계되었으며, 시스템이 움직이는 표적을 찾아내고 추적할 수 있지만, F-35 조종사는 여전히 표적이 움직이고 조준할 것을 예측해야한다고 말했다.

Pleus 장군은 그러나 GBU-49는 리드 레이저 능력이 끝단에 내장되어서 데이터를 위해 EOTS에 의존할 필요거 없다고 했다. "이동 표적에 레이저 점을 찍기위해 필요한 모든 것이 있고 폭탄 자체가 이동 표적을 타격하는데 필요한 리드를 만들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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