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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J-20 전투기에 중국산 엔진 장착이 가까워져

폴라리스 폴라리스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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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flightglobal.com/news/articl...ne-435075/
중요 엔진 기술의 대량 양산이 어렵겠지만 중국은 청두 j-20 전투기에 자체개발한 엔진을 사용할 때가 가까워졌다.

중국 China Daily가 중국의 Aero Engine Corporation의 Chen Xiangbao의 발언을 인용하여 "중국의 5세대 전투기가 중국이 제작한 엔진을 가지는데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진보에 대한 그의 의견은 다소 모순적이다.

Chen씨는 중국이 단결정 터빈 블레이드와 분말 야금 초합금 터빈 디스크를 생산했다고 밝혔다.두 기술은 모두 전투기 엔진이 극한의 온도에서 작동할 수 있게 해준다.

그는 대량 생산이 여전히 문제이며 "품질은 만족스럽지 않다"고 말했다.

J-20은 중국의 현대적인 전투기 엔진을 개발하려는 노력과 마찬가지로 비밀에 싸여 있다. 베이징은 엔진 노하우의 부족을 주요 문제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hen씨는 "성공의 길은 좌절과 실패로 가득차 있다."고 말하고 "세계 각국의 엔진이 이 길을 걸었다"라고 했다.

2010년 후반 첫 비행한 J-20 초기 버전은 러시아가 생산한 Saturn AL-31F의 알려지지 않은 버전으로 보인다.

Chen씨가 언급한 J-20의 토종 엔진은 1990년대부터 개발한 30,000파운드(133kN)의 WS-15로 보이지만, 이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다.

중국 관영 언론들은 최근 J-20이 중국군에 소량이 배치되었다고 보도했다. 이 기체는 작년 주하이에서 열린 Airshow China에서 대중에 공개되었다.

전시된 두대는 활주로에서 수백 피트 떨어진 곳으로 날아가 수직으로 갈라지는 모습을 보였다. 한 기체가 출발한 후 파트너 기체는 높은 G 회전을 몇번 수행한 후 고속 상승으로 성능 공개를 마쳤다.

항공기는 큰 기체 크기를 위한 충분한 기민성을 지녔지만, 상당히 기본적인 영역에만 머물렀다. 두 기체 모두 저속 높은 받음각 공격을 하지 않았고, 무장창도 열지 않았다.

J-20의 센서장비, 데이터링크 능력, 그리고 페이로드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전투기 크기는 크고 추력편향은 없기 때문에 미국의 5세대 전투기인 록히드마틴 F-22의 기동성에는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일부 관측통들은 공중급유기와 조기경보기(AEW&C)와 같은 중추적인 적 지원자산에 대한 장거리, 고속 차단이 하나의 임무라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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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수집꾼 2017.03.14. 22:56

암만봐도 이리 빨리 해결 될 수 있는건 최근 도입했다는 Su-35M에서의 AL-41F1A 엔진기술을 러시아가 제공했던지 아니면 기술지원을 했던지 그도 아니면 AL-31엔진기술이라도 지원했다고 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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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덥밥 2017.03.14. 23:31

기갑갤 ㅇㄷㄷ 님글을 보니까... 돈을때려부은만큼 나오는모양이더군요. 근래에는 우크라이나 엔지너어들도 불러모아서 기술도해결하고...(먼산)

hotae12 2017.03.14. 23:53

성공의 길은 좌절과 실패로 가득차 있다...진짜 부럽네요.. 

K-1211 2017.03.15. 06:59

또 몰래 엔진 뜯어본 것은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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