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러시아제 5세대 전투기에서 완전한 기술이전 추구

인도의 수십억 달러 규모의 러시아와의 FGFA 개발과 생산이 미래 스텔스 전투기를 제작하는 자체적인 노력을 위한 "혜택"은 물론이고 본격적인 기술이전이 있어야만 진행될 것이다.

인도 국방부 소식통들은 국산 전투기 제작 능력의 개발을 돕기 위한 실질적인 도움도 없었던 Rs 55,717 crore 규모의 러시아에서 Su-30MKI 전투기 획득 프로그램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고위급"이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한 소식통은 "러시아와 계약한 수호이 전투기 272대(지금까지 240대 도입)가 HAL에서 제작되었지만, 기본적으로 녹-다운 키트로 수입되어 조립되었다. HAL은 여전히 수호이 전투기를 자체적으로 제작할 수 없다."고 밝혔다. HAL이 제작한 수호이 전투기(Rs 450 crore)도 러시아에서 수입된 동일한 제트기보다 Rs 100 crore가 더 들었다.

FGFA를 위한 장기간에 걸친 최종 R&D 계약을 체결하라는 러시아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인도는 이 단좌 전투기 127대를 도입하는데 지출할 250억 달러가 좋은 가치가 있는지 알고 싶어한다. 부수적으로, 양국은 2007년 FGFA 정부간 협력에 합의했고, 협상이 지연되기 전인 2010년 2억9천5백만 달러의 예비설계계약을 체결했다.

인도는 전체 비용 효율성을 검토하는 것 외에도 FGFA 프로젝트를 위한 두가지 기본 전체를 규정했다. 하나는 인도가 자체적으로 새로운 무기를 통합하여 전투기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해줄 "소스코드"를 포함한 광범위한 기술이전이다. 두번째는, TOI로 불린 현재 예비설계작업이 진행중인 첨단 중형전투기(AMCA)로 불리는 자체적인 FGFA 프로젝트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어야 한다.

한 소식통은 "이것은 필수적이다. IIT Kanpur 교수와 HAL과 National Aerospace Laboratories 전 의장이 포함된 인도 공군 사령관이 이끄는 고위급 위원회가 이 모든 측면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4월까지 보고서를 제출할 것을 요청할 것이다."라고 했다. 스윙롤 FGFA는 기본적으로 하나의 전투기에 첨단 스텔스, (애프터버너없이 초음속을 달성하는)슈퍼크루즈 능력, 고기동, 데이터 퓨전과 멀티센서가 통합되었다.

하지만 인도공군은 수호이 T-50 또는 PAK-FA가 러시아에서 FGFA로 불리는데 불만을 가지고 있는데, 이 전투기는 적절한 스텔스를 가지고 있지 않고 "충분한 추력"을 가진 엔진이 없으며, 앞서 43가지 핵심 개조 또는 부족이 지적되었다.

그러나, 러시아는 FGFA 또는 "균형잡힌 멀티롤 전투기"가 더 강력한 엔진과 다른 능력을 통해  수호이 T-50과 매우 다를 것이라고 약속했다. 주요 R&D 계약에 따라, 인도와 러시아는 프로토타입 개발, 시험 그리고 기반시설 제작에 각각 40억 달러를 기여하기로 되어 있다. 추가 비용이 소요될 전투기 인도는 서명된 뒤 94개월뒤부터 시작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