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F-15 전투기와 대형 수송헬기 구입 원해

이스라엘이 보잉의 업그레이드된 F-15 전투기 여러대를 구입하고 시코르스키-록히드마틴 CH-53K와 보잉 CH-47 헬기 사이에서 결정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군이 전투기와 수송헬기 재고를 갱신하기 위한 획득을 포함하여 미국과 두가지 중요한 거래를 준비중이다. 이스라엘군은 세계에서 가장 발전한 스텔스기인 F-35 Adir 전투기 비행대를 편성한 후 비행대 두개 규모의 전투기를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이스라엘군은 F-35를 12월에 인도받았다.

조달자금의 대부분은 F-35 프로젝트와 미사일 재고를 위해 할당된 33억3천만 달러 규모의 미국 원조자금에서 나올 것이다. 기체 구입을 위한 정확한 자금은 Gideon 다년간 계획의 기본 틀과 2018년에 새로운 원조 협약의 이행이 시작되면서 예산이 나눠진후 명확해질 것이다.

7일 Avigdor Liberman 국방장관은 미국의 Mike Pence 부통령과 James Mattis 국방장관을 만났다. 그는 Rex Tillerson 국무장관을 포함한 다른 행정부 관리들과 만날 것으로 보이며, 이 만남에서 공군 조달 계획이 의제로 떠오르는 것을 배제할 수 없다.

오랫동안, 이스라엘 공군은 보잉이 제작한 F-15 전투기를 첨단 AESA 레이더를 장착한 더 나은 버전으로 교체하길 원했다. 이 기체는 스텔스 능력은 없지만 더 큰 페이로드를 가지며, 뛰어난 공격 능력을 지녔고, 2명이 운용하므로 복잡한 작전에서 이점이 있다. 쌍발 전투기는 엔진 하나가 작동불능이 되더라도 계속 움직일 수 있다.

새로운 F-15는 대당 1억 달러 가량이다. 이 전투기는 최근 사우디와 카타르가 미국에서 구입한 F-15 보다 더 발전한 것이다. 이스라엘은 중동에서 이스라엘 공군의 우세를 유지하기 위해 카타르에 새로운 전투기 버전을 판매하지 말것을 요구했지만,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카타르가 이란의 위협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퇴임전에 72대를 판매하는 것을 승인했다.

40년 전에 처음 비행한 이후, F-15는 업그레이드와 개조를 거쳤다. 이 기체는 "전략 폭격기"로 분류된다.

전임 공군 고위 관계자들은 새로운 F-15의 평가는 이스라엘군이 한 종류의 전투기에 의존할 수 없다는 믿음에서 근거한다고 설명했다. 공군 베테랑들은 F-15의 스텔스 능력 부족에 대해서 "오늘날 대부분의 무기는 목표에서 수십마일 밖에서 발사된다."고 말했다.

Moshe Ya'alon 국방장관 임기동안 국방부는 새로운 F-15가 필요하다는데 합의했다. 작년에 이스라엘 공군은 F-15 75대 구매를 고려했지만 결정은 연기되었다.

두개 비행대 교체를 위한 내각 승인이 내려진 후 F-35와 F-15 중에서 교체할 것이 결정될 것이다. 최근 F-35 17대 구매조달을 승인한 내각 결정은 공군이 제시할 다음번 획득 프로그램에 F-35뿐만 아니라 F-15를 위한 사양도 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국방부는 미국에 수송헬기에 대한 정보를 요청했다. 헬기 성능, 가용성, 생산라인, 그리고 이스라엘제 장비 장착 가능성을 포함한 정보는 여름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 정도는 이스라엘군의 2018년 필요에 따라 처리되며 첫번째 가격 제시가 이루어질 것이다.

Yassour 헬기(*이스라엘군 CH-53)는 2022년이면 50번째 생일을 맞이하며, 정보 요청 서류들은 미래의 대체품을 찾게 될 것이다. 미 해병대는 최근 시코르스키-록히디마틴에서 CH-53K 헬기 200대를 구매했다. 이 헬기는 현재 개발중이며 내년부터 작전기로 분류될 것이다.

이스라엘군이 고려하고 있는 다른 수송헬기는 보잉의 베테랑 수송헬기 CH-47 치누크다. 록히드마틴 헬기와 보잉의 가격 차이는 1/3으로 추정되며, 최종 비용은 외국 군대의 요구에 달려있다.

동시에, 거래의 규모와 가격에 영향을 출 것으로 보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과 미 국방부 수장들이 주도하는 미국 기관을 태도에 의해 결정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