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공군, 2018년에 Cyclone 대잠작전헬기 첫 배치 목표

 

캐나다 공군이 2018년에 시코르스키 CH-148 Cyclone ASW 헬기를 배치하여 처음으로 운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체는 나토에 배속된 캐나다 해군의 헬리팩스급 프리깃에 배치될 예정이다.

캐나다는 노후한 시코르스키 CH-124 Sea King을 대체하기 위해 사이클론 헬기 28대를 배치하고 있다. 캐나다 공군의 해상 항공능력 요건에 대한 책임자인 Brendan Cook 중령은 3월 6일 영국 포트머스에서 열린 TDN UK의  'Underwater Defence and Security' 컨퍼런스에서 시킹은 2018년에 퇴역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약간 능력이 떨어지더라도 다른 항공기로 이전할 것이다."라고 했다.

그는 싸이클론의 운용 시험과 평가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높은 해상 상황과 주야간에 작업할 수 있는 완전한 능력 개발을 포함한 함정탑재 헬기 운용 제한 시험이 진행중이다. 초기 간부 및 전환 훈련도 시작되었다.

Cook 중령은 초기 플랫폼을 더 빨리 운용하고 기능 격차를 메울수 있도록 능력은 블럭 단위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블록 I은 기본적인 감시와 ASW 능력을 가질 것이다. 블록 I과 II는 점진적으로 HELRAS 디핑 소나 능력이 추가될 것이다.

CH-148은 경어뢰, 기관총, 램프도어 및 호이스트, 통합 임무시스템, 능동/수동 소노부이 프로세서, 전자 지원장비(ESM)와 EO/IR 능력, 영상 레이더 시스템, Link 11 (가능한 빨리 Link 16으로 업그레이드할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자체방어 장비를 장착한다.

승무원은 두명의 조종사, 센서 운용자, 그리고 전술 조정자로 구성된다. 기체의 캐빈은 14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도록 재구성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