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와 에어버스, KC-30 공중급유기에 자동 급유능력 개발 합의

호주 공군이 에어버스 디펜스&스페이스와 KC-30A 멀티롤 공중급유수송기를 위한 자동 공중급유 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Leo Davies 호주 공군 참모총장은 에어버스 DS Fernando Alonso 사장과 목요일 Avalon에서 열린 호주 국제 에어쇼에서 계약에 서명했다.

이번 계약으로 호주 공군 항공기는 에어버스 DS가 얼마동안 개발하고 있는 이 시스템의 시험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Davis 총장은 호주 정부가 KC-30A의 최종 운영능력을 발표하는 것을 기회로 사용했다.

총장은 "이 능력을 개발하는데 많은 작업이 있었고, 우리는 다음 단계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라고 했다.

이 프로젝트는 KC-30의 공중급유 붐 시스템을 위한 자동 급유 능력을 개발하는 2년간의 프로그램이며 항공기에 큰 수정이 없이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설계된 스마트한 멀티롤 급유기를 위한 에어버스 DS의 네가지 전략중 하나다.

Davies 총장은 "자동 공중급유 시스템은 작은 하드웨어 변경과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우리의 기존 항공기를 쉽게 개조할 수 있다."고 했다.

하드웨어 변경에는 KC-30A의 후방 동체 아래 삼각측량을 돕고 컴퓨터로 통제되는 시스템의 깊이 인식을 향상시킬 수직으로 장착되는 카메라의 추가가 포함된다.

이 작업은 호주 공군의 다섯대의 KC-30A중 하나를 때때로 사용하는 것과 관련이 있으며 운용을 위한 준비가 완료되기까지 2년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어버스 DS의 Alonso 대표도 네가지 핵심 전략에 기반한 SMARTer 급유기 컨셉의 공식 출시를 위해 이 행사를 사용했다. 자동 공중급유 시스템외의 것들은 다음과 같다.

- 지휘통제 노드로서의 멀티롤 급유 수송기의 개발

- 예측 가능한 유지보수 프로그램을 개발을 위한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한 임무장비를 포함하도록 A330의 중앙 유지보수 컴퓨터의 확장하는 것을 포함하는 빅데이터

- 광대역 위성 통신을 포함한 기체의 통신 능력을 향상시키는 "“SpaceDataHighway"

Alonso 대표는 "우리는 호주 공군 사람들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기체는 입증되었고, 잘 작동하고, 우리는 이것을 팔았으며 앞으로 나아갈때가 되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