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차세대 전투기 프로토타입 개발에 10년 설정
| 출처 | http://focustaiwan.tw/news/ast/201703020012.as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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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 10년만에 새로운 전투기의 프로토타입을 완성할 계획이며 엔진 제작을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개발자들이 목요일(2일)에 밝혔다.
중산과학기술연구원(NCSIST)의 Chang Guan-chung 원장은 입법원 청문회에서 제트 엔진 프로그램을 위한 예산안이 올해말에 승인을 위해 입법원에 보내질 것이라고 밝혔다.
입법원 외교 및 국방 위원회 의원들의 질문에 Chang 원장은 만약 예산이 승인된다면, 엔진 게발 프로그램은 2018년에 시작될 것이고 새로운 전투기 프로토타입은 10년안에 제작될 것이라고 답변헀다.
엔진 프로그램은 대부분 미국제 F-16, 프랑스제 미라지-2000-5 그리고 자국산 IDF로 구성된 노후된 전투기들을 대체할 첨단 전투기를 개발하려는 대만의 계획의 중요한 부분이다.
소식통에 의하면, 새로운 항공기 엔진은 IDF의 TFE-4042-70 엔진을 기반으로 하고 NCSIST가 개발하게된다.
폴라리스
슬라이더 2017.03.05. 02:02
전투기의 능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구성품의 하나가 엔진인데 IDF의 엔진을 기반으로 새로운 엔진을 개발한다고 해도
큰 능력향상을 이루기는 어려워 보이네요. F404계열 엔진 확보가 어렵다면 프랑스의 M88을 얻기도 어려운 것일까요?
미라지2000을 이미 운영하고 있는 만큼 프랑스를 설득하면 M88을 구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제너럴마스터 2017.03.05. 07:52
슬라이더
중국때문에 안됩니다. 프랑스가 대만에 미라지 팔았을때 중국이 대사등급을 격하시키고 까르푸나 푸조같은 프랑스기업들을 중국에서 뿌리뽑겠다고 나서는 바람에 프랑스가 대만에 무기판매를 포기했죠. 그때가 지금 한국이 받는 사드 보복 보다 더하다고 보면됩니다. 사실상 이런 보복 받으면 배로 갚아줄수 있는 나라가 미국이라 미국에서 엔진 수입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랄라라라라 2017.03.05. 15:42
제너럴마스터
참 외교라는게 진짜 잔인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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