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MQ-4C Triton UAV가 2018년에 괌에 배치될 것
출처 | http://www.janes.com/article/68370/avalo...am-in-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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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드롭그루만 MQ-4C Triton 해상초계 무인정찰기가 미 해군이 이전에 발표한 것보다 1년이 늦은 2018년 괌의 앤더슨(Andersen) 공군기지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 배치는 초기 운용 배치의 일부로 이루어진다.
배치될 기체는 2016년 9월 마일스톤 C 승인을 통과한 후 체결된 2억5천5백3십만 달러 규모의 Trion LRIP 계약에 따라 주문된 것이다. LRIP 2는 아직 체결되지 않았지만, 2015년 미 해군 항공사령부(NAVAIR)가 요청한 내용에 의하면, 3대의 항공기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이 항공기는 글로벌호크의 해상 버전으로 고도를 변경할 수 있도록 해줄 날개와 수면 위에서의 역할을 위한 새로운 센서 장비들로 교체되었다. 그러나 기본 아키텍쳐는 동일하게 유지된다.
호주 해군은 이 기체 7대를 도입할 예정이며 노드롭그루만의 호주 대표인 Gregory Black는 "호주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국가간 기술 운용의 예"라고 말했다.
Black 지사장은 트리톤의 역할은 "연안 및 해안 감시 플랫폼"으로 남아 있으며 글로벌호크처럼 지상 감시를 위해 센서를 바꿔서 사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냉담했다.
그는 "이 기체는 미래를 염두에 두고 제작되었고 육상 역할도 가능할 것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