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차세대 급유기 KC-Z는 생존성을 갖춰야하지만 스텔스기일 필요는 없다고
| 출처 | https://www.flightglobal.com/news/articl...hy-4347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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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 기동사령부 사령관에 따르면, 미 공군의 KC-Z 급유기는 스텔스기는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파형 신호를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한다.
Carlton Everhart 장군은 지난 9월에 미 공군이 차세대 급유기가 스텐드오프, 스텔스 또는 침투 능력을 포함해야하는지 여부를 고려하고 있다고 앞서 말한 것을 확인했다.
Everhart 장군은 3월 2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공중전 심포지엄(AWS)에서의 인터뷰에서 기자들에게 다른 미공군 기체들과 가까이서 비행해야하기 때문에 지속성과 생존능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군은 급유기는 스텔스는 아니지만, 레이더 신호를 조작하여 적 항공기를 방어해야한다고 밝혔다.
Everhart 장군은 "난 스텔스를 고려하고 있지 않으며, 파형 관리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하고 "어떻게 신호를 보호할 것인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장군은 파형 관리가 구불구불한 모양으로 갈지 여부는 이번 여름에 결론이 내려질 급유기의 능력기반 평가 연구에 따라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업계는 잠재적 설계로 공군보다 앞서나가고 있으며 AWS 행사장에서, 여러 업체가 리프팅 윙 바디 설계를 선전했다. Everhart 장군은 이런 모양은 종종 스텔스를 나타내지만, 튜브 및 주익 설계보다 70% 이상의 효율성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장군은 항공기의 효율성을 30% 이상 증가시킬 미 공군과 NASA 엔진 연구와 함께, 리프트 윙 바디 설계는 효율성을 100%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만약 KC-Z가 현실화 된다면, 미 공군은 리프팅 바디 설계를 화물 이송 플랫폼에서 승객 이동에 이르는 다른 임무들을 위한 공통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다.
Everhart 장군은 "이런 지속성은 우리의 기동성을 갖춘 무기 시스템에도 적용될 수 있는 스핀 오프 기술로 해석될 수 있다."고 말하고 "우리는 연구소와 협력하고 있으며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고가치 항공기를 조사하기 위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 파형 관리? 오래전에 라팔의 다모클래스 EW 장비가 한다면서 추앙받던 액티브 캔슬링일까요?
폴라리스
엑스트라1 2017.03.03. 21:17
waveform management(파형관리라고 번역하신 부분)를 통해 protect that signature를 달성하려 한다는 발언이나, serpentine shape(구부러진 형상)을 언급하는걸로 봐선 능동형 전자전보단 형상설계, 방사신호 통제 등을 통한 저피탐(RO)항공기의 획득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AWACS 등의 대형 지원기를 타겟으로 한 동구권의 대형 SAM/AAM의 위협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좀 더 전투지역 가까이에서 체공하는 지원기를 염두에 둔게 아닐까요?
엑스트라1
그런 형상이나 소재를 통한 신호제어가 스텔스인데...그건 아니라고 하니 뭔가 매칭이 안되네요...
엑스트라1 2017.03.03. 21:24
폴라리스
미공군은 단순히 RO만 적용됐다고 스텔스기라고 부르지 않으니까요...
벌컨팰렁스 2017.03.03. 21:38
공중급유기에 스텔스형상을 적용하려면 민항기 기반 기체가 아닌 완전히 새로운 기체를 개발할 생각이려나요? 아니면 기존 민항기 기반으로 스텔시한 기체형상으로의 개조정도일까요? 예전에 KC-135는 KC-46으로 대체하고 KC-10은 777기반 급유기로 대체하자는 제안은 있었던거 같은데요
척키스 2017.03.04. 13:07
벌컨팰렁스
록마안은 이하 링크를 참조하시고, https://milidom.net/news/465433
개념도는 대략 위와 같습니다.
http://www.popularmechanics.com/military/a23522/lockheed-blended-wing-body-tanker/
벌컨팰렁스 2017.03.04. 15:29
척키스
공중급유기 형상이 파격적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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