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3월1일부터 대공방어 미사일 사령부를 공군으로 통합 예정
| 출처 | http://www.taipeitimes.com/News/taiwan/a...20036657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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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대만군의 대공방어 미사일 사령부가 공군으로 흡수되며, 이런 움직임은 대만의 대공 방어 사령부 시스템의 향상시키고 간소화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군 소식통은, 이번 통합은 수요일(3월1일) 발표될 예정이며 - 현재 국방부 참모본부가 관할하는 사령부는 - 공군의 범위 아래로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령부는 PAC-3, Tien Kung III 지대공 미사일과 Hawk 지대공 미사일을 책임지고 Hsiun Feng III 순항미사일과 같은 전술무기를 통제한다.
사령부는 공군 방공포 사령부를 금년 말까지 통합하여 명령체계를 간소화하고 운용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 방공포 사령부 AIM-7 Sparrow 지대공 미사일로 무장한 Skyguard 단거리 대공방어 시스템과 Tien Chien-I 미사일 포대로 구성된 Antelope 대공방어 시스템으로 보유하고 있다.
중국의 첨단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이 사령부는 3군과 비슷한 최상위 부대가 되는 것이다. 대공방어 미사일 사령부는 소장이 이끄는 여단급 부대다. 통합후 중장이 이끄는 군단급 부대가 될 것이다.
이번 재구성과 통합은 중국의 대만을 노린 1,400발 이상의 미사일 배치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고, 대만 방어 전력이 "효율적 억제"에서 "다중 억제"로 교리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통합은 미사일 부대 재조직중 가장 최근의 일이다.
대만 국방부는 미국제 Nike-Hercules 지대공 미사일을 도입한 1959년 첫 미사일 포대를 창설했다. 이 미사일 사령부는 1979년 창설되었다.
2004년 대만 국방부는 해군의 Hai Feng 지대함 미사일 부대를 미사일 사령부로 통합시켰고 사령부를 국방부 참모본부 아래로 두었다.
2006년, Hai Feng 부대가 해군으로 돌아가고 미사일 사령부의 대공방어 부대는 공군으로 이전되었다.
폴라리스
KFXC103 2017.02.28. 00:11
개인적으로 우리나라도 순항미사일 운용권은 공군이 가지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만 대만은 이렇게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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