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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 저가 경공격기 시험을 위한 예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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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flightglobal.com/news/articl...st-434520/
미 공군이 보충 예산에서 저가형 전투기 시험을 위한 예산을 요청했는데, 근접항공지원 대안을 찾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월 23일 미 공군 참모총장 David Goldfein 장군은 워싱턴의 Center for Strategic and International Studies에서의 연설에서 청중들에게 시험에 많은 돈은 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월에 Goldfein 장군은 미 공군이 로우앤드 전투기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기성품을 평가하는 실험을 봄에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이 실험은 이전에 실시된 베트남전 시대 기체인 OV-10 Bronco가 아프가니스탄에서 대반군 작전에 투입될 수 있는지를 시연한 미 공군 특수전 사령부의 Combat Dragon II를 계속하는 것이다. NASA는 2013년 SOCOM에 North American Rockwell OV-10G+to 두대를 빌려줬고, 미 해군은 디지털 콕핏과 레이저유도 정밀 무기를 장착했다.

작년에 미 해군은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ISIS와 싸우는 미군의 노력인 Operation Inherent Resolve의 일환으로 두대의 Bronco를 배치했었다.

Goldfein 장군은, 이번 봄 실험은 초기 Combat Dragon II 실험에서 얻은 운영 데이터를 사용하고 업계에 이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군은 "나는 지금 당장 얻을 수 있는 것을 찾고 있다."고 말하고 "우리가 필요로 하는 능력을 제공할 수 있고 우리 동맹국이나 파트너들이 사용할 수도 있는 비경쟁적인 환경에서 작동할 수 있는 상업적이며, 기성품이고, 저가인 것이다."라고 말했다.

Goldfein 장군은 "우리는 이 시험이 당분간만 진행될 것으로 가정한다. 우리는 갈 시간과 공간이 있다."고 덧붙였다.

봄의 시험이 Combat Dragon II 노력을 지속하는 것이라고 할지라도, Goldfein 장군은 공군이 과거에서 영감을 얻으려한다는 생각을 일축했다. 그는 베트남 전쟁동안, 조종사들의 눈과 때로 쌍안경이 Bronco의 유일한 센서였다고 농담했다.

"우리는 그 이상이다."라고 밝혔다.

Bronco가 ISIS에 대항한 작전에 사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Goldfein 장군의 경공격에 대한 비전은 새롭고, 기존에 있는 항공기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 미 공군은 대반군 작전에 최적화된 저가의 경공격기를 수년간 사용해왔다. 미군이 아직 병력을 철수하지 않고 있는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심지어 시리아와 같은 비경쟁적인 지역에서 이런 개념은 가치가 있다. 하지만, 미 공군은 이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기 위한 확실한 자금을 투입한 적이 없다.

미 공군은 저가 항공기를 이들 지역에서 운영하는 파트너들에게 밀고 있다. 미국의 Sierra Nevada사는 브라질 엠브라에르(Embraer)의 슈퍼 투카노의 판매를 아프간 공군에 촉진하고 있으며, 아프간 공군은 작년에 20대중 첫 기체를 받았다.  세계 10개국이 이 저가이며 느린 브라질제 항공기를 채용하였고 레바논은 A-29를 2019년부터 날리기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 밖에서는 경공격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금년도 IDEX에서, 남아공의  Paramount Group은 고정익 설계에 공격헬기의 능력을 자랑하는 첨단 고성능 정찰 경비행기(AHRLAC, advanced high-performance reconnaissance light attack aircraft) Mwari를 밀고 있다. 미국의 IOMAX사는 개조된 Thrush Aircraft S2R-T660 터보프롭 공격기인 Archangel을 공개했다. IOMAX는 미 공군으로부터 IOMAX의 감항평가를 추진하고 있지만, 이 평가는 Archangel의 추가적인 직접 상업판매를 여는 것이지 미국 또는 해외군사판매(FMS) 고객을 위한 것은 아니다.

트럼프 대통령 시대에, Paramount 나 Embraer 같은 외국 회사들은 힘든 전투에 직면할 수 있다. 이것은 IOMAX를 포함한 미국 기업들에게 기존의 옵션을 개방하게 될 것이다. 미 공군 T-X 훈련기 프로그램에 참가하지 않은 미국의 Textron Airland의 Scorpion은 저가 공격기에서 새로운 생명을 발견할 수 있다.

작년에 Scorpion은 뉴멕시코주 Holloman 공군기지에서 BAE 시스템의 Advanced Precision Kill Weapon System(APKWS)과  Lockheed Martin의 AGM-114F Hellfire 미사일을 사용하여 자신의 근접항공지원 능력을 시연했다. Scorpion기는

Goldfein 장군은 지난달에 Scorpion기는 저가 전투기 옵션을 고려할 이번 봄에 열리는 시험에서 미 공군이 검토할 여러 항공기중 하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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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cine 2017.02.24. 21:47

T50을 T-X에 선정하고 경공격기로 FA50을 선정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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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C 2017.02.24. 22:14
Baccine

T-50A가 FA-50 개량형이나 마찬가지니 그냥 T-50A를 쓰면 될듯한데
OV-10 같은 COIN기를 테스트 한거 봐서는 T-50A도 비싼기체 취급당하지 않을까 생각도 드네요.

컴뱃메딕 2017.02.24. 23:23
Baccine
앞선기사 보시면 경공격기 사업에서 FA-50은 과성능 고비용으로 탈락했습니다. 너무 빠르고 비싸다고. 미니 F-16 이라며 탈락했고. 사업부도 철수했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훈련기 사업에 집중하는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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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17.02.24. 23:54
Baccine

A-10 뿐만 아니라 그동안 CAS를 제공하던 F-16 등을 대체할 저가 옵션을 찾는 것이기에 FA-50은 아예 고려 대상이 아닙니다.

 

KFXC103 2017.02.25. 00:21

브링코급을 고려하면 미래전장을 어떻게 변화시킬까요? 날이 갈수록 미군의 전략은 신기해져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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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17.02.25. 00:51
KFXC103
대게릴라전용 경공격기와 A-10을 대체할 정규전 대비 CAS기체로 이원화하는 겁니다.
지논 2017.02.25. 00:44

저강도 분쟁 전용기체를 확보할 생각인가 봅니다

택티컬파우치 2017.02.25. 07:30
OV-10 Bronco참 좋아하는데요 슈퍼투카노가있어서 부활하기는 힘들 것 같아요
야드버드 2017.02.25. 19:24
유일하게 COIN 전용 고정익기체로 개발된 OV-10이니 그동안 개발된 EO장비와 경량공대지 유도무기를 사용할수있도록 성능을 향상시켜 재생산된다면 다른 기체보다는 효과가 크겠죠. 미국이 다시 만든다면 우리도 도입하여 공기부양정 대비로 사용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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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17.02.25. 19:33
야드버드

https://milidom.net/news/15076

2013년에 SOCOM이 EO장비 등을 개량한 OV-10G+를 시험한 적이 있습니다.

지논 2017.07.02. 13:58

남아공제 경공격기가 가장 마음에 드네요 

 

엔진 출력만 더 끌어올리면 저게  이런 종류 항공기 중에선 가장 나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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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17.07.02. 14:36
지논

남아공제 경공격기면 ALARC 말씀인가요?  

지논 2017.07.02. 14:54
폴라리스

넵. 앞에 뭐 돌아가는거도 없어서 여러가지 장점이 부차적으로 따라오고, 프로펠러 위치가 후방이라 브롱코보단 조용할 거 같아서요

 

그냥 싸고 튼튼해 보이는건 농약 살포기 개조한 에어트랙터가 가장 현실적으로 보이는데 조금 더 돈을 써도 된다면 여러모로 장점이 있어 보입니다. 

 

 

mj8944 2017.07.02. 14:47
자기들이 검증할테니 육군이나 동맹국들 보고 쓰라는 이야기겠죠.. A10도 느려서 꺼려하는 마당에 과연 누가 저런걸 타고 싶어할까요.
지논 2017.07.02. 14:57
mj8944

제공권을 제압한 지역에서 사용하는 기체라서요 F15로 폭격하거나 A10보다도 저렴한 운용비용이 장점이죠. 

 

운용자 입장에선 공격헬기보다 저렴하고 운용이 쉬운데 많이 빠르다는 개념으로 접근해야 할 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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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17.07.02. 15:07
mj8944

사업에 대해서 뭔가 크게 오해하시는듯 하네요......A-10도 필요없는 저강도 분쟁에서 지상지원을 위해서 미 공군이 사는겁니다. 

A-10도 느려서 꺼려하는건 일부고, 아직도 A-29는 팔리고 있죠. 

mj8944 2017.07.02. 15:58
폴라리스

아무리 저강도 분쟁이라도 그렇게 천천히 또 낮게 날고 싶어하는 공군 조종사는 별로 없을겁니다.  

특히 저번에 요르단 조종사가 화형당하는걸 보고 일선의 공포심은 더 커졌죠.

공군 내부에서도 반발이 극심했고 A-29에 대해서 차라리 스카이호크를 다시 데려오는게 어떠냐? 고 비웃는 여론이 많죠. 

유지비 핑계로 A-10 처분하려다 혹붙인 상황으로 밖에는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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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17.07.02. 16:43
mj8944

기관포 사격 지원이 아니라 화력지원이고 스텐드오프 무기의 발달로 그렇게 낮게 날 이유가 있을까요? 

mj8944 2017.07.03. 10:31
폴라리스

스텐드오프 셔틀 역할이야 아시다시피 무인기가 훨씬 더 잘하죠.. 뭐 비용이 좀 문제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관총이 달린 유인 공격기를 이렇게 못버리고 있는건

아군기가 보란듯이 날아와서 적을 혼비백산 시키는게 진정한 근접지원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아직 많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빅맨 2017.07.02. 15:14
대당 가격이 100억 정도 되는 물건 들만 가능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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