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무장형 기본 훈련기 Hurkus-C 공개하고, 수출에서 경쟁하길 원해
| 출처 | http://www.defensenews.com/articles/turk...or-expor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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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국방부와 항공우주기업(TAI)이 국제 시장에서 경쟁할 첫 자국산 무장형 기본 훈련기 프로토타입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Hurkus-C 근접지원 및 경공격기는 Hurkus 터보프롭 기본 훈련기의 무장 버전이다. 터키 항공우주(TAI)는 7월에 유럽 항공안전국에서 민수버전인 Hurkus-A의 인증을 획득했었다.
TAI 고위 관계자는 "Hurkus-C의 기본 아이디어는 이 모델을 세계 시장에 수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것은 시간문제다....항공기와 무기체계가 성숙하고 터키군에서 사용된 후 전투에서 입증되면, Hurkus-C는 강력한 수출 전망을 가질 것이다."
Hurkus 플랫폼은 1,600 축마력과 최대 속도 시속 574km를 내는 프랫앤휘트니 캐나다 PT6A-68 터보프롭엔진 하나를 장착했다. TAI의 자매 회사로 엔진 전문회사인 Tusas Engine Industries는 프랫앤휘트니 캐나다 엔진을 교체할 터보샤프트 엔진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 이건 좀 아닌게, 터보샤프트용 엔진은 헬기용입니다.) Hurkus-C는 페이로드 1,500kg이며, 7개의 외부 하드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다.
기념식에 전시된 프로토타입에는 국영 미사일 제작사 Roketsan이 개발한 UMTAS 공중발사 대전차 미사일이 장착되어 있다. Hurkus-C에 달린 다른 시스템으로는 Roketsan의 Cirit 레이저 유도 로켓, 군용 전자기기 전문기업 Aselsan이 개발한 전자광확 및 적외선 포드 그리고 외부 연료탱크가 포함되었다.
항공산업 소식통들은 TAI의 주요 경쟁자로는 장기적으로볼때 엠브라에르 A-29 슈퍼투카노와 IOMAX Archangel을 포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세 모델들은 저강도 전투 환경에서 근접항공지원을 제공한다.
런던에 있는 항공전문가는 "Hurkus-C가 얼마나 빨리 전투에서 검증된 옵션이 될지는 불확실하다"고 말하고 "최종 제품이 얼마나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을지도 불확실하다."고 했다.
현지 국방 분석가들은 보다 낙관적이다. 그들은 Hurkus-C가 터키의 터키 내부와 시리아와 이라크 국경 너머에서 쿠르드족과 이슬람 무장세력과의 반테러전에 폭넓게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C4 Defence의 선임 분석가인 Ozgur Eksi는 "이 항공기는 [F-16 전투기의 일반적인 사용과 비교하여] 항공력 비용을 크게 줄이면서도 비대칭 위협에 대항할 유용한 옵션을 군에 제공할 것이다. "라고 말하고 "이 항공기는 국내에서 개발된 장갑차량들의 성공적인 경로를 따를 것이다."라고 했다.
현지 제작업체들이 개발하고 제작한 많은 터키제 전술 장갑차량들이 반군과의 전투 현장에서 터키군에 의해 집중적으로 사용된후 수익성 있는 수출 시장을 창출했다.
TAI 관계자들은 걸프, 북아프리카 그리고 아시아 국가들을 Hurkus-C의 잠재적인 시장이라고 밝혔다. 작년에 터키는 파키스탄과 Hurkus 기본 훈련기 판매를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
TAI 기술자들은 2004년부터 Hurkus 설계를 시작했다. Hurkus 프로그램을 위해 TAI는 터키어 약자로 SSM인 터키 획득기구와 프로토타입 개발과 양산에 대한 두가지 계약을 체결했다. 2014년 5월 양산 계약에 따라, TAI는 15대를 인도할 것이며 후속 옵션은 40대다.
SSM 관계자들은 Hurkus-C가 장기적으로 해외시장에서 성공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해서 잘아는 한 관계자에 의하면 "해외 계약은 양산과 현지 사용후 현지 거래에 따를 것이다."라고 밝히고 "앞으로 Hurkus-C 수출계약에 대한 강력한 정부의 지원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런던의 항공 전문가는 자신은 터키 정부가 중동과 아시아의 정치적으로 우호적인 국가들에게 Hurkus-C 마케팅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폴라리스
공개된 곳에서 혼자말은 안하셨으면 합니다.
확실히 슈퍼 투카노가 재패하다시피 한 시장에서 경쟁력이 의심스럽긴 하죠. 제가 KT-1을 어떻게 써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할 때마다 다들 하시는 말씀이기도 하구요.
터키가 집중하는 시장이 이슬람권이고, 분쟁이 잦은 곳이니 실전경험 쌓기는 쉬울지도요....
KT-1은 완전히 시장경쟁력이 없어진것 같네요.... 가격은 모르겠지만 일단 성능으로는 완전 구세대기고 개량의 여지도 개량의 의지도 없으니 말이죠...
비교를 잘못하신듯 합니다. 저건 경공격기입니다. 비교 대상이라면 KA-1 이죠.
기본형인 Hurkus도 같은 엔진을 달지만, 그렇다고 다른 기체들도 모두 1600마력 엔진 쓰는건 아닙니다.
앰브라에르사도 슈퍼투카노가 있지만, EMB-312 투카노라는 엔진이 750 마력인 기본 훈련기가 존재하구요.
KT-1의 경쟁기종인 PC-7/9도 아직도 잘 팔리고 있습니다.
터키가 시리아의 지상전에서 겪었듯이 대전차 뿐만 아니라 대공미사일이 보편화되는 현대 전장에서 아무리 COIN 임무라고
해도 저런 터보프로프 전술기가 얼마나 높은 생존성을 가질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단순한 전술통제기라면 모를까....
오히려 화승총 이라는 MANPAS를 대량 보유한 북한과 마주한 우리 상황에서 KA-1 이 더 생존이 어렵지 않을까요?
우리가 웅비를 더 개량하지 않는 이유는 슈퍼 투카노, 텍산 비치크래프트 , 필라투스 보다 나은게 없어서 입니다.
이미 가능한 거의 모든 무장을 인티하고, 이미 개발비 뽑은 물건하고 웅비하고 비교하면, 아예 개발 포기한 영감님들 판단에 박수를 보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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