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 정보당국자들, 레바논 헤즈볼라가 P-800 Onyx 초음속 대함미사일 들여왔다고
출처 | http://www.ynetnews.com/articles/0,7340,L-4924392,00.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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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이스라엘이 헤즈볼라가 이 무기를 갖지 못하도록 많은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레바논 테러집단은 수출 시장에서 Yakhont로 알려진 P-800 Onyx 미사일 8기 정도를 밀수한 것으로 믿어진다.
여러 정보기관들 사이에 전달된 이 정보는 "매우 신뢰할 수 있는 정보원"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러시아제 초음속 대함 순항미사일은 대공미사일 S-300의 해군판으로 간주되며 세계에서 최고로 여겨진다. (* S300처럼 뛰어나다 이런 의미인가 봅니다)
이 미사일은 해안에서 발사가 가능하며 사거리는 300km 이상이다. 이것을 처리하거나 차단할 수 있는 전자 방어 시스템은 알려져 있지 않다.
(이하 생략)
사거리 300km 이상을 다 써먹으려면 더 멀리서부터 넓은 바다를 감시해야만 하는데...
경로점 지정이 가능하다면.....좀 돌아도.....
발사기를 땅속에 숨겨놓지 않는이상 찾아서 폭격하면 되지 않을까요...이스라엘 정보력이라면 가능할꺼 같은데 말입니다
헤즈볼라는 레바논 국민들에게 어필하는 정당이기도 하기 때문에 그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민간 지역에 숨긴다면 찾기도 힘들죠...
찾기는 어려워도 위치만 안다면 폭격을 언제들 할친구이기도하죠.
예전부터 시라아와 헤즈볼라 사이에 은 소수 정파 계열이다보니 밀월관계가 있었죠.2011년에 시리아에 야혼트가 수입된적에도 이를 우려햇었었고 2014년도에도 시리아에서 헤즈볼라에 흘러갔다는 말이나오고는 했습니다.
http://pgtyman.tistory.com/266 이거 말이군요
이스라엘이 새롭게 대공미사일에 투자을 많이 할 것 같군요. ^^;;;
유다의 후예들은 걍 창고 폭격합니다 ㅇㅇ..
링크된 뉴스는 친 이스라엘 경향, 이스라엘의 주장을 거의 그대로표현하는 매체입니다. 출처에 대한 많은 고려가 필요합니다. 또한 헤즈볼라와 레바논의 해상작전 능력으로 볼때 미사일을 사용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보다는 이스라엘이 해군력 증강을 위한 논리를 쌓아가는 느낌이 드는 군요.
지금까지 밀리돔에 중동관련 뉴스 소개할때 몇번 인용했던 곳이라 친이스라엘 매체인거 알고 있습니다.
헤즈볼라 야크혼트 입수 뉴스는 이 매체 말고도 수년전부터 여러 미국, 이스라엘 매체들이 소개하고 있던 뉴스이기도 하구요.
헤즈볼라는 2006년 7월에 항구이스라엘 해군 함정에 중국제 지대함 미사일 공격을 한 적이 있기에 야크혼트가 함대함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낮다고 지상에서 운용될 가능성마져 낮지는 않습니다. 표적 획득을 어떻게 하느냐가 문제일 뿐이구요.
어느 집단이나 자신들이 필요한 상황에서 자신들이 가진 무기를 최대한 이용하는것이 기본 전략이니까요.
그리고, 활용의 다양화는 운용자의 몫이지만, 그런 운용자의 변칙적일수도 있는 운용을 예상해야하는 것이 대응자의 몫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건 헤즈볼라 같은 정규군 못지 않은 비정규군의 무기 활용에서도 생각해볼 문제지만, 우리가 북한의 무기 운용에 대한 평가를 할때도 고려되어야할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훌륭한 지적이십니다. 아주 명쾌한 판다이구요. 단지 2006년 7월은 이스라엘-레바논간 전쟁 중이었고 항구에서 정박 가능한 수준의-즉 간단한 관측장비로 표적을 획득할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실제 남부지역에서 산악으로 올라간다면 이런 방식의 표적 획득 및 미사일 발사가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말씀하신 내용 동의합니다.
단지 추가적으로 고려했으면 하는 것은 헤즈볼라의 능력이 지나치게 강하게 표현되는 이면에는 이스라엘의 전략적 의도가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헤즈볼라를 정규군의 수준이라고 판단하기에는 다양한 논의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합니다. 헤즈볼라 능력을 과장?하는 일면에는 분명히 긴장 조성을 통한 이스라엘군 능력 강화가 숨어있겠죠.
아마도 이스라엘 해군은 앞으로 시리아 항구에 주둔을 늘릴 러시아 해군, 그리고 어제자 소개해드린 무인자살보트와 같은 정규전/비정규전 요소 모두를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상당히 골치아픈 상황에 처할 것으로 봅니다.
그동안 창의적인 발상을 해온 이스라엘의 해결책이 궁금해질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