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UAE와 5세대 경전투기 개발 계획 있다고

러시아는 UAE와 5세대 경전투기 개발을 계획하고 있으며, 모스크바는 이 지역에 대한 군사 수출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러시아 최대 군사 복합체 Rostec의 Sergey Chemezov 사장은 초기 계약에 서명했고 내년초부터 장기 프로젝트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사장은 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열리고 있는 International Defence Exhibition (Idex)에서 이 프로젝트에 가치를 부여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고 밝혔다.

Chemezov 사장은 러시아제 Su-35 구매 가능성에 대해서도 별도의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것은 러시아 직접 투자 기금(Russian Direct Investment Fund)과 중동 투자자들이  Rostec의 자회사인 Russian Helicopters의 일부 지분을 인수하기 위한 컨소시엄 설립 협상과 일치한다.

사장은 "오늘 우리는 Russian Direct Investment Fund와 중동 투자자들과 Rusian Helicopters 소수 지분 매각을 위한 거래 조건에 합의하고 문서에 서명했다."고 말했다.

펀드는 성명에서 회사 가치는 23억 5천만 달러라고 밝혔다.

Rostec은 14개 지주회사가 보유한 700개 조직으로 구성된 대규모 거대기업이다. 이들중 9개는 군사 미및 산업 영역으로 - 가장 유명한 것으로 소총 제작업체 Kalashnikov가 있다.

러시아와 UAE의 MOU는 작년 러시아와 인도가 합의 한 비슷한 전투기 협력 협상을 따르고 있다.

UAE와 함께 개발될 예정인 5세대 전투기는 MiG-29이 파생형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부다비를 방문한 러시아 산업 무역장관 Denis Manturov는 어제(월요일)에 협력합의가 중요한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며칠동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결과중 하나는 군과 산업 협력 분야에서 에미레이트와 합의에 서명한 것이다."라고 밝히고

"협력 분야중 하나는 5세대 전투기의 개발과 공급이다."

그는 양국간 더 많은 협력을 이끌어낼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UAE는 러시아의 Su-35 전투기에도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웹사이트에 의하면, Su-35는 수호이가 "가까운 장래에" 희망을 걸고 있는 4++ 세대 항공기다.

장관은 아부다비에서 고위 정부 관계자들과 만났고 주권 기금과 러시아의 다른 프로젝트에서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