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국방부, K9 자주포 48문 구매 확정 발표
출처 | http://www.janes.com/article/67827/finla...outh-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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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국방부가 지난 2월 17일, 한국으로부터 48문의 중고 K9 썬더 자주포를 구매하기로 확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핀란드는 한국으로부터 중고 K9 자주포 48문을 약 1억 5,500만 달러를 주고 구매하기로 계약했으며 교육 및 스페어 부품, 유지 보수에 대한 것까지 포함된 가격이라고 합니다.
핀란드는 K9 자주포가 다른 경쟁작들에 비해 가격 대비 성능이 가장 우수하다고 판단했으며 2016년 하반기부터 성능 시험 평가에 돌입했었습니다.
2017년에는 교육훈련용으로 소량 납품되며 본격적인 납품은 2019년부터 실시되어 2024년까지 48문 전량을 넘겨줄 것이라고 합니다.
핀란드 육군은 2025년까지 구 소련으로부터 공여받은 130mm M-46 야포와, 2S5 Giatsint-S 자주포, 122mm D-30 견인포 및 2S1 Gvozdika 자주포를 대체하고 포병 현대화를 이루겠다는 계획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넘겨주는 중고품들은 전부 한화 테크윈에서 오버홀 및 현대화 개량을 한 다음 핀란드군에게 넘겨줄 것이라고 하네요.
테스트는 노르웨이가 더 오래한거 같은데 걔들은 산다 안산다 말이 없네요
K9 PIP 신규 양산아니면 K9보유대수가 예상보다 많이 줄어들지도 모르겠네요
신규 양산 해서 육군에 공급한다는군요. 그것도 예산 추가 투입 없이 공급한다고 하더군요.
두꺼비라도 키우나 헌자주포 줄게 새자주포 다오?
저는 거기에 안주하지 말고 더 앞서나가는 화포 선두주자가 되길 기원합니다.
정비창은 구매국에 하나씩 지어주겠죠? 아니면 F-35처럼 지역 나눠서 담당 정비창을 건설하게 하려나...
대당 37억 정도인데...
타당한 가격인지 아닌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노르웨이 덴마크 에스토니아 공구할인에,
스위스가 제시한 m109도 중고개량이라 가성비로 승부했을겁니다.
노르웨이는 경쟁중이지만, 덴마크는 불발되었습니다.
유럽은 뚫기 참 어려운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