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해군, 프리깃 부품을 동류전환하는 등 문제 심각

노르웨이가 방위력 개선을 준비하고 있지만, 군은 물자 문제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최근, 노르웨이 프리깃들에게서 심각한 결함이 발견되면서 운영능력이 심각하게 떨어졌고 "동류전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노르웨이 감사원(Auditor General)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선박의 기술 조건, 예비부품 이용, 인원 배치 및 승조원 훈련 수준과 관련한 주요 결함들이 발견되었다. 노르웨이 국영 방송 NRK는 또한 많은 양의 유지보수 적체가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감사원의 Per-Kristian Foss는  이런 상황을 "극도로 비난받기 쉬운 것"으로 묘사하면서 "심각하다"고 밝혔다.

Foss씨에 의하면, 상황은 배마다 다르지만, 모두 중대한 문제라고 한다.  중요한 문제는 프리깃이이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하지만 스페어 부품의 공급이 부족하고 부적절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노르웨이군은 한 선박의 부품을 꺼내 다른 선박에 사용하는 광범위한 "동류전화"에 의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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