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병대 항공사령관이 F-35B를 계획보다 빨리 도입하기를 원해

미 해병대 항공대 최고 지휘관이 더 많은 F-35B를 원하고 있으며, 수요일(8일) 기자들에게 자신은 도입량을 매년 37대로 늘리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런 수치는 2018~2021 회계연도에 매년 20대로 정해진 앞으로 몇년간의 계획된 F-35B 획득 비율의 거의 두배다.

미 해병대 항공대 부사령관인 Jon Davis 중장은 "우리는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고 말하고 "결론적으로 우리는 빈혈 상태고, 오래된 기체를 오랫동안 유지해왔다. 미국 국민들이 기체를 더 빨리 도입하라고 요청하면, 나는 아주 빨리 도입할 수 있다고 보장한다."고 말했다.

장군은 만약 군이 기존 F/A-18 호넷과 헤리어를 2026년까지 퇴역시킬 수 있도록 1년에 37대를 구매하도록 해준다면 "우리는 비행대 전환을 더 빨리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Davis 장군은 현재 미 해병대는 시험, 훈련 그리고 작전 비행대에서 50대 가량의 F-35B를 보유하고 있으며, 호넷과 헤리어를 F-35로 점차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1월에는 미 해병대 제 121 전투공격기 비행대(VMFA) 소속 F-35B 10대가 애리조나주 Yuma 해병항공기지(MCAS)에서 일본 이와쿠니 해병항공기지로 이동했고 - 이것으로 단거리이륙 수직착륙 버전의 첫 해외 배치로 기록되었다.

다음에는 사우스캘롤라이나의 MCAS Beaufor의 VMFA 122의 호넷 비행대가 MCAS Yuma의 F-35B 비행대로 전환될 것이다. 그 다음에는 또 다른 F-18 비행대인 VMFA 314는 미 해병대 최초의 F-35C 비행대가 될 것이다.

Davis 장군의 F-35에 대한 의견은 JSF 구매의 최적 속도와 다른 우선순위와 어떻게 균형을 맞출수 있는지에 대한 미 공군의 비슷한 토론에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여름, 미 공군 전투사령부 사령관 Herbert “Hawk” Carlisle 장군은 기자들에게 년간 F-35A 구매량을 가능한 빨리 60대로 늘리길 바란다고 밝혔었다. 현재 공군은 2021년까지는 매년 40대씩 도입할 예정이다.

화요일 조찬 모임에서 미 공군 참모총장은 자신도 더 빠른 F-35 인수를 보고 싶지만, 공군의 최고 우선순위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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