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B-2 폭격기에 대한 대규모 업그레이드 준비중
출처 | https://sputniknews.com/military/2017020...r-upgra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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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대공 방어 시스템의 상당한 업그레이드에 대응하여 미 공군이 향상된 센서로 항공기의 디지털 병기들을 현대화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른 업그레이드에는 장거리 스텐드오프 무기, B-61 Mod 12와 같은 장거리 핵순항미사일, 그리고 조종사들에게 적의 대공 방어 기지의 위치를 알려줄 이른바 방어관리시스템(DMS, defensive management system)와 같은 것들이 포함된다.
미 공군의 Michael Hertzog는 "필요한 업그레이드로, B-2는 위치에 관계없이 임무를 수행하고 안전하게 기지로 돌아갈수 있으며 다른 장거리 폭격 플랫폼을 포함한 후속 전력들의 이동의 자유를 허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DMS 업그레이드는 B-2의 위협 신뢰성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미 의회조사국(CRS)에 의하면, 2020년대 중반까지 차세대 장거리 타격 폭격기 LRS-B가 비행 시험을 시작하지 않을 것이므로 업그레이드된 기능으로 B-2를 재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보고서 작성자인 Jeremiah Gertler는 "공군과 항공우주 산업체 전문가들은 예상 수명동안 유지하고 현대화하기 위한 충분한 예산으로 B-52, B-1 그리고 B-2의 기존의 세가지 폭격기들이 물리적으로 지속될 수 있고 물리적으로 계속해서 신뢰할 수 있는 무기 시스템으로 계속 유지할 수 있다."고 적었다. Gertler씨는 보고서에서 미 공군은 B-2의 운용 수명을 2058년까지 연장했다고 덧붙였다.
미 공군 조종사는 Scout Warrior 에게 B-2은 조종해본 것중 "가장 부드러운 항공기"라고 말했다. Scout의 Kris Osborn은 이 스텔스 비행기가 다른 항공 자산에 침투하기 위해 적의 대공방어 시스템을 저지하기 위해 5만 피트 높이로 비행하도록 설계되었다고 했다. B-2는 재급유없이 44시간동안 비행이 가능하다. CRS에 의하면, 미 공군은 현재 전투 준비된 B-2 폭격기 16대를 유지하고 있다.
* 스푸트니크가 참고한 Scout Warrior의 소식은
http://www.scout.com/military/warrior/story/1671833-air-force-tests-massive-b-2-stealth-upgra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