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드론에 장착되는 AR-2 공대지 미사일로 미국의 헬파이어와 경쟁
출처 | http://www.defenseworld.net/news/18405/C...Jg-s4VOKM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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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미국제 AGM-114 헬파이어로 부터 시장 점유율을 가져오기 위해 테러리스트에 대한 정밀 공격을 위해 선택되는 대테러 무기로 개발한 AR-2 단거리 공대지 미사일(SR-ASM)을 제안하고 있다.
Chinamil.com.cn은 불특정 관계자들의 발언을 인용하여 "신형, 단거리 AR-2는 대테러전에 사용을 위해 장착하기에 완벽하다."고 밝혔다.
중국의 드론 메이커인 CAAA(China Academy of Aerospace Aerodynamics)는 최근 중국 북서부에서 AR-2 단거리 공대지 미사일의 실사격 시험을 실시했다.
AR-2 프로젝트 메니저인 zeng Like은 아카데미가 1990년대와 2000년대에 폭넓게 사용된 미국의 AGM-114로 부터 시장 점유율을 얻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IHS Jane's Weapon Systems에 의하면 호주, 프랑스 그리고 한국을 포함하여 최소 29개 국가가 헬파이어를 배치했다.
그는 "세계에서 테테러 작전과 저강도 충돌이 많아지면서 차량 또는 가벼운 임무의 장갑차량을 타격할 저가, 고정밀 무기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드론을 위해 지정된 대부분의 지사 표적들이 소프트 타겟 또는 경장갑차로 믿고 있으며, 이런 작전에서 AGM-114 헬파이어와 같은 무기를 사용하는 것은 낭비다."
zeng 메니저는 AR-2와 같은 작고, 저렴한 미사일은 그런 표적을 다루기에 충분히 강력하며, 무기가 가벼워 드론이 더 많은 미사일을 장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시험에는 CH-4 정찰/공격 무인기가 사용되었고, 미사일은 다른 CH-4 드론에 장착될수도 있다고 밝혔다. 아카데미의 CH 시리즈 드론들은 10개국 넘는 군 사용자들에게 판매되었다.
미사일은 작은 기술적 수정을 거친후 중국제 공격헬기와 다른 무인기에도 장착이 가능하다고 그들은 밝혔다.
중량은 20kg 가량이며 탄두는 5kg으로, AR-2의 최대 사거리는 8km이며, 최고속도는 시속 735km다. 병력, 장갑차량, 주택 또는 벙커에 효과적이라고 설계자들은 밝혔다.
AR-2의 가장 큰 경쟁자는 현재 가장 많이 팔린 경량 정밀타격 무기인 미국의 AGM-176 Griffin, 프랑스의 Lightweight Multirole Missile 그리고 이스라엘의 Whip Shot 미사일이라고 그는 밝혔다.
하지만 zeng 메니저는 "AR-2는 강력한 기능과 저렴한 가격을 특징으로 하므로 좋은 시장 전망 갖게 될 것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다."라고 밝혔다.
마요네즈덥밥 2017.02.06. 21:05
로거의 경쟁상대군요.
마요네즈덥밥
한화에서 개발하는 공대지 미사일 천검의 상대가 아닐까요?
Sheldon 2017.02.06. 21:13
폴라리스
천검과 경쟁하지는 않을껄요. 체급이 다르다보니...
마요네즈덥밥 2017.02.06. 21:21
폴라리스
천검은 고가치표적 헬파이어와 비슷한 포지션이고... 현궁이 재블린 포지션이죠. 로거는 저가치 표적으로 알고있습니다.
무게도 그렇고 유선 /무선 유도 방식도 그렇고....따지고 보면 로거와 위치가 비슷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마요네즈덥밥
5kg라는 탄두 중량을 고려했어야 했는데...:)
오홍이 2017.02.06. 22:28
저는 APKWS 경쟁상대라고 보는데.
마요네즈덥밥 2017.02.07. 01:06
오홍이
뭐 따지고 보면 로거도 APKWS도 히드라로켓의 자손이기도하죠 목적도 비슷하고 ㅎㅎ
yukim 2017.02.06. 23:46
최근 폴라리스님이 올려주신 spike미니어쳐 기사가..겹쳐보이는군요.
https://milidom.net/index.php?mid=news&page=2&document_srl=554134
https://milidom.net/index.php?mid=news&page=2&document_srl=554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