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Thyssenkrupp이 노르웨이의 신형 잠수함 공급 업체가 될 듯
출처 | http://www.defenseworld.net/news/18398/T...JUxZoVOKM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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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가 독일을 새로운 잠수함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 선택하면서 티센크룹(Thyssenkrupp)이 공급업체가 된 것으로 보인다.
Ine Eriksen Soereide 노르웨이 국방장관은 금요일에 "노르웨이는 잠수함 네척을 구매할 것이며 독일에서는 두척을 구매할 계획이며, 폴란드와 네덜란드와 같은 다른 나토 회원국들은 나중 단계에 주문을 추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는데, "비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은 장관의 발언을 인용하여 "우리가 추구한 것은 전략적 파트너다. 독일이 우리와 함께 동일한 잠수함을 구입할 것을 제안했을때, 그들은 예상 수명내내 더욱 긴밀한 협력의 길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작년 4월 프랑스 DCNS와 독일 ThyssenKrupp이 1987년에서 1992년 사이 제작된 기존이 Ula급 잠수함을 대체할 잠수함을 공급하는 유력한 후보업체가 되었다.
독일 국방부는 성명에서 "이번 결정으로 독일은 새로운 잠수함을 구매한다는 계획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몇년간 주요 기술분야에서 국가의 역할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국방부는 덧붙였다.
작년 380억 달러 규머의 호주 잠수함 입찰에서 Thales가 지분 35%를 보유한 DCNS에게 패한뒤, Thyssenkrupp에 대한 구조조정 강화 또는 심지어 해군 사업을 매각하라는 압력을 완화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노르웨이 국방부는 성명에서 "노르웨이는 이제 독일 당국과 최종 협상에 들어가게 된다. 정부간 합의가 이루어지면, 독일-노르웨이는 독일 잠수함 공급업체 Thyssenkrupp Marine System과 협상을 시작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 잠수함들은 이미 독일과 이탈리아에서 운용하고 있는 212급 설계를 기반으로 하게 된다.
노르웨이 Kongsberg Gruppen은 잠수함의 핵심 장비 공급업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Thyssenkrupp Marine Systems의 CEO Peter Feldhaus은 이 합의는 양국 업계에 매우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노르웨이는 2020년대 중분에서 2030년까지 인도가 가능하도록 2019년에 잠수함에 대한 공동 계약을 체결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럽 NATO 회원국들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국방에 더 많은 돈을 쓰도록 압력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