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군사전문가, 북한 두번째 위협 대상국 규정'
출처 | http://www.voakorea.com/a/3698843.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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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는 북한이 “핵 보유국을 선언하고, 많은 핵 시설을 북-중 국경 인근에 설치해 중국을 ‘인질화’하고 있다”면서, “전쟁이 일어나면 중국 동북 지방과 화북 지방에 거대한 위협 대상이 될 것”이라고 명시했습니다.
우리 '대중화민국'께서는 캘리포니아 보다 베이징이 가깝다는 생각은 안하시는 '대국'이니까요 ^^..
일부러 흘린 역공작 아닐까 싶네요......
역공작은 아닐겁니다. 미국 때문에 북한 입장을 옹호하지만 날이 갈 수록 배째하는 것이 언젠가는 중국의 안보에 폭탄이 될거라서요.
중국이 원하는 건 말 잘듣는 '하인'이지 '동맹'이 아닙니다.
그러나, 더 조이진 않을 건 사실이겠죠..... 그러니 못 믿을 뙈놈들이란 결론은 안변한다고 봅니다.
당연히 그렇죠 ㅎㅎ. 한국-미-중 중에 쿠데타 일어나길 원하는 나라이면서, 그럴 능력이 있는 나라는 중국일걸요 ㅎㅎ..
결국 북한을 먹기위한 포석이라고 보는것이...옳을듯 보이네요
한국인들의 착각과 다르게 중국은 그렇게 멍청한 나라가 아닙니다.
중국도 제국주의 시절과 다르게 인구가 수천만명인 생판 다른 나라를 점령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지요.
물론 자기네 말을 잘 듣는 우호적인 국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하겠지만...
신제국주의.. 라고 하면 될까나요.
제국주의 마인드라기 보단 그냥 강대국들은 다 그렇게 합니다. 방법에 있어서 노골적이고 직접적이냐 우회적으로 하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죠.
중국과 러시아는 노골적이고 직접적인 행동을 취하기도 하지만, 주변에 적대적인 국가가 들어서는데 가만히 앉아있을 강대국은 없죠.
중국은 2000년대 초중반까지 미국과 대비되는 저자세로 나름 3세계에서 인기를 얻었습니다.
2010년대 들어서 이런저런 마찰을 겪고 있긴 하지만, 동아시아에서 심각한 자충수를 둔 적은 없지요.
최근의 한국 흔들기는 아주 효과적이라 더할 나위가 없는 수라고 보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