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7개국 미국 입국 금지 조치가 Tucson 기지에서의 이라크 F-16 훈련에 지장줄 것

애리조나주 존 맥케인 상원의원은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의 7개 무슬림 국가 시민들의 미국 입국 금지 행정명령이 Tucson에서 이라크군 조종사들의 훈련을 막을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애리조나주 주방위공군 제162 비행단에서 실시되는 이 프로그램은 이라크를 포함하여 다수의 국가들의 F-16 조종사들을 훈련시키고 있다.

맥케인 의원은 John Dickerson이 사회를 보는 "Face the Nation"에서 자신은 최근 전 CIA 국장인 John Dickerson와 트럼프의 행정명령의 의도하지 않은 결과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고 밝혔다.

맥케인 의원은 Dickerson에게 "나는 어제밤 Petraeus 장군과 이야기 나눴는데, 그는 말그대로 위험에 처한 이들 통역관들에 대한 특별 비자에 대해서 매우 염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왜 이라크 조종사들이 지금 애리조나 투산에서 훈련하며 F-16 비행을 배우는가?"라고 말하고 "그들은 더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주방위공군은 2012년부터 이라크 조종사들을 훈련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