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UN의 대북 민군겸용 제품 판매 금지 제재에 참가하기로

중국이 대량살상무기(WMD)를 제작하는데 사용되는 품목과 기술을 포함한 유엔 제재에 따라 북한에 대한 수출 금지 품목을 발표했다.

수요일(25일) 발표된 중국 상무부(MOC) 성명에 따르면, 중국의 결정은 2016년과 마찬가지로 북한에 대해서 설 동안 핵 실험을 하지 말 것을 경고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번 목록에는 민간과 군용으로 사용 가능한 구체적인 품목들과 기술들이 포함되어 있다. 수요일 Sina English는 품목들에는 핵미사일과 화학무기 개발, 로켓 또는 드론 관련 소프트웨어, 고속 비디오 카메라, 잠수함, 센서, 통신장비와 레이저가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이 목록은 중국 상무부, 산업정보 기술부, 국방 과학기술산업국, 중국 원자력 에너지 당국 및 관세총국(Administration of Customers)이 공동으로 발표했다.

이 목록은 작년 9월에 있었던 북한의 다섯번째이자 가장 큰 규모의 핵실험에 대응하기 위해 11월에 부과된 유엔 제재의 요구사항을 준수하기 위한 것이다. 이들 목록은 수요일부터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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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지원할만큼 했으니, 생색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