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노후된 단거리 대공방어 교체를 위한 결정 임박

독일이 노후된 단거리 대공방어 시스템 교체와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합병한뒤 나토 회원국들 사이에 우려를 불러 일으킨 격차를 해소하는데 도움될 결정을 곧 할 것이라고, 이 문제에 대해서 잘아는 두명이 소식통이 밝혔다.

결정은 다음 10년의 중반까지 4억6천만 유로 규모의 조달 프로그램을 위한 길을 열 것이며, 이후 단계에서는 20억 유로가 추가로 지출될 것이라고 한 소식통이 밝혔다. 새로운 레이저 및 레이더는 나중에 추가 비용을 통해 추가될 수 있다.

대변인은 국방부가 이 문제에 대한 초기 견해를 밝혔지만, 진행 방법에 대해서는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소식통중 한명은 관계자들이 IRIS-T 미사일과 BAE 시스템 소속인 Hagglunds Vehicle AB이 제작하는 듀얼캡 궤도형 차량을 포함하는 독일 민간 무기 개발사인 Diehl Defense이 스웨덴을 위해 가발한 시스템에 유리한 견해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독일이 유로파이터 타이푼 전투기를 위해 사용하는 Diehl의 IRIS-T 미사일은 소프트웨어 변경으로 지상발사에 사용될 수 있다. 회사는 지대공 사용을 위해 설계된 스웨덴 프로그램을 위한 장거리 IRIS-T SLS도 제작했다.

Diehl의 대변인은 예상되는 결정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다. Diehl은 중거리 대공 및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위한 미사일을 제작하는 별도의 제안을 제출했고, 독일 정부가 평가하고 있다.

소식통은 결정이 확정되면, 독일 국방부는 이미 5월에 마무리된 기능 요구사항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다음에 공식 인수 전략이 만들어질 것이다.

 

늘어나는 격차

미국과 독일 군사 관계자들은 작년에 무인항공기 군집 또는 드론을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하여 유럽의 단거리 대공방어 무기(SHORAD)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군비 지출 확대 압력에 놓인 독일은 2016년 백서에서 미사일 방어체계를 최우선 목표로 삼았고 네덜란드와  협력하여 나토 항공 및 미사일 방어체계를 보다자 잘 조정하고 있다.

새로운 단거리 대공방어 장비의 획득 결정은 2018년 또는 이후까지 예상되지 않았지만, 국방부는 프로그램의 초기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2천만 유로를 추가할 수 있다고 소식통은 밝혔다.

한 소식통에 의하면, 현재 계획에 의하면, 독일은 기존 16개 부대를 위한 단거리 및 초단거리 대공방어용 신형 장비를 구입할 것이라고 한다.

미국 무기 제작사 레이시언 웹사이트에 의하면, 레이시언은 노르웨이의 Kongsberg Gruppen과 함께 Network Centric Air Defence System 라고 불리는 Diehl 시스템의 대안을 제작했으며, 노르웨이, 스페인, 네덜란드, 미국, 핀란드, 오만,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국가에 판매했다고 한다.

두 소식통은 독일 관계자들이 이런 움직임을 환영한 나토 관계자들에게 계획을 밝혔다고 했다.

나토의 요구에 대해 잘아는 한 군사 관계자는 "독일이 단거리 대공방어를 강화하기위해 움직이는 것은 독일과 나토를 위해 좋은 뉴스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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