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T-72와 T-90 전차용 신형 Arena-M 능동방어시스템 시험중

 

사진 : KA3 Arena 능동방어 시스템을 장착한 러시아제 T-72M1M 전차

Machine-building Design Bureau (KBM) 설계 책임자 Valery Kashin은 TASS 통신에게 러시아 T-72와 T-90 전차용 신형 반응장갑 Arena-M의 예비 테스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상 사령관 Oleg Salyukov Colonel-General (상장)이 두번이나 설계국을 방문했다. 우리는 작업을 시행하는데 동의했다. 현재 T-72와 T-90을 위한 능동방어 복합체가 예비 시험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 기사에선 reactive armor라고 썼는데, 기사 전체적으로는 능동방어시스템 이야기입니다.)

설계국과 우랄바곤자드는 T-72와 T-90 전차에 능동장갑을 장착하는데 합의했다. Kashin씨는 "하지만 전차 설계자들은 다른 능동장갑 구성을 요구했다. 원칙은 동일하지만 실제로는 완전히 새로운 설계다. T-72와 T-90 전차를 업그레이드 하는 동안 방어 구성이 여러번 지정되었고 복합재는 완전히 새로 만들어져야 했다."고 말했다.

새로운 복합체는 Arena-M으로 명명되었다. 그는 "우리는 Arena를 기반으로 복잡한 수정작업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이름을 유지했다. 그러나 그것들은 다른 전차를 위해 새로운 설계로 만들어졌다. 우리는 고객이 복합체를 위한 요구조건을 안정화 시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근 군사 경험은 전차를 위한 반응성 장갑의 필요성을 확인해줬다. Kashin씨는 "첫번째로 중동에서의 분쟁이 전차 없이는 할 수 없고, 두번째로 동적 방어를 포함한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완벽한 보호를 보장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전차는 파괴되었고 불탔다."라고 했다.

Arena는 대전차 수류탄과 유도미사일로 부터 장갑차량을 보호하도록 설계된 반응형 전차 장갑이다. 특히, 여기에는 목표를 탐지하기 위해 재밍에 강한 다기능 레이더가 포함된다. 탱크 포탑 주변에 특수한 사일로에 담긴 보호용 신속 반응 탄약은 포탄을 파괴하는데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