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의 승인을 받는다면 슈퍼호넷이 F-35와 경쟁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와

군 획득 분석가인 Andrew Hunter는 1월 23일 전략 국제문제 연구소(Center for Strategic and International Studies, CSIS)에서 청중들에게 만약 트럼프 행정부가 국방 우선순위를 조정한다면 보잉의 F/A-18E/F 슈퍼호넷은 록히드마틴 F-35의 주문량을 훔쳐올 수 있다고 밝혔다.

Hunter씨에 의하면, "Advanced Super Hornet"은 여전히 레이더 감시에 의해 모니터링되는 공역에서 스텔스한 F-35와 경쟁할 수 없지만, 덜 정교한 위협에서는 더 많은 운반 능력을 가진 세미 스텔스 F/A-18E/F가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는 "만약 당신의 전략이 억세스가 거부된 공중 환경에서 계속 작전해야 한다면 슈퍼호넷과 비교할 만한 것은 없다"고 말하고 "간단하게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2015년 미국 합동참모본부(Joint Chiefs of Staff) 본부장 Joseph Dunford 장군은 러시아를 중국, 북한 그리고 IS 테러리스트에 이어 미국에 가장 큰 실존적 위협이라고 불렀다. 그것은 국방부가 조달 우선순위에 접근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 항공부분에서, 그것은 미 국방부가 크림반도의 보다 정교한 러시아 대공방어망을 뚫을 수 있는 고급 항공기 구매를 세운다는 것을 의미한다.

CSIS의 국방예산 분석가 Todd Harrsion에 의하면,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이전 발언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 대한 그의 성향이 옛 명령을 뒤집을 수 있단느 지적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안보 보좌팀은 테러리즘을 최고의 우려사항으로 만들고 러시아의 위협을 뒤로 놓을 수 있다고 한다.

Harrison씨는 "이것이 사실이라면 왜  스텔스 항공기가 많이 필요한가?"라고 말하고 "그래서 우리가 사려는 것을 크게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주, 미 공군 참모총장 David Goldfein 장군은 저가 전투기 300대 제안을 예산에 추가하겠다는 상원 군사위원회 의장인 존 멕케인 의원의 제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런 움직임은 만약 국방부가 이미 운용중인 엠브라에르 슈퍼 투카노와 같은 경전투기로 시리아, 이라크 그리고 아프가니스탄에서 테러집단과 싸우는데 초점을 맞출수 있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트럼프의 보잉과 록히드마틴을 사이에 두고 F-35 프로그램의 가격을 난타하는 제안은 전례가 있다. harrison씨는 미 해군은 이미 F/A-18E/F의 숫자를 늘리고 F-35C 주문을 줄이는 여러차례 예산 요청으로 함모형 F-35C에 대한 주문을 줄이면서 슈퍼호넷의 주문을 늘리고 있다.

해군은 미 의회에서 거부당한 최근 국방정책 법안에서 슈퍼호넷 14대를 요구했었다. 멕케인 의원은 제출한 최근 백서에서 이런 경향이 계속되고 있으며, 해군 전투기가 지속적으로 부족과 F-35C 프로그램이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멕케인 의원은 앞으로 5년간 슈퍼호넷 58대와 EA-18G 16대를 추가 구매할 것을 제안했지만 가능한 빨리 F-35 조달도 계속하라고 했다.

만약 록히드마틴이 어떤 항공기와 경쟁한다면, 슈퍼호넷이 될 것이라고 Harisson씨는 덧붙였다.

그는 "트럼프가 자신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고 생각하며, F-18은 F-35C와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하기는 쉽다."고 말하고 "그게 전부 사실이지만, 그가 자신이 딱지를 쥐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