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규모 군 감축 옵션 고려
미국의 척 헤이글 국방장관이 육군, 항모, 급여, 각종 혜택의 축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첫 번재 옵션으로 육군은 현역 42만~45만, 예비군 49만~53만 사이로 감축하는 것을 고려중이며, 공군은 5개 전술비행대를 감축하고 C-130 수송기도 감축할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옵션으로는 육군 축소, 항모 전투단 1/3 감축, 미 해병대 병력 15만으로 감축 그리고 미 공군 구형 폭격기 감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런 감축에도 불구하고 국방장관은 "장거리 타격 시스템들, 잠수함 발사 순항 미사일 업그레이드, JSF와 같은 A2AD (반접근 지역거부) 에 대한 투자는 지켜내야 한다"고 했으며 "사이버전 능력과 특수전 능력은 최우선 순위로 놓을 것"이라고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