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해군, Hamina급 고속정 중간수명연장과 함께 어뢰 장착할 것
출처 | http://www.defenseworld.net/news/18217/F...Hr9V4VOKM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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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장착이 가능한 핀란드 해군의 Hamina급 고속정(FAC)가 2019~2021년 사이에 중간수명연장(MLU)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뢰를 장착하게 된다.
IHS Janes는 수요일(11일), 핀란드군 군사사령부 해상시스템 부서장인 Veli-Pekka Heinonen 준장(Cdre, Commandore)의 발언을 인용하여 "가장 중요한 결과는 무기 시스템을 업데이트하고 신형 무기인 어뢰를 장착하여 2030년대까지 하미나급을 운용가능하게 유지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Heinonen 준장에 따르면, 하미나급 고속정과 네척의 다목적 원양초계함은 SQ2020 프로그램에 따라 동일한 경어뢰와 함대공 미사일을 장착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미사일 장착면에서, 장군은 대공방어 요구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데넬 Umkhonto 함대공 미사일의 개량 버전이
장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장군은 IHS Jane's에게 함정의 전투관리 시스템에 대한 결정은 3월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견적 요청의 결과에 달려있다고 했다. 대잠전(ASW) 능력을 제공하기 위한 어뢰 추가가 핵심적인 발전이다.
Heinonen 준장은 "SQ 2020과 SQ 2020 MLU 모두를 위한 어뢰 조달은 영토 감시 및 억지력, 공격 격퇴와 선박 보호를 위한 해군의 임무를 충족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경어뢰 사용은 우리 작전에서 유리한 작전에서 유리한 지역에서 이루어지겠지만, 원양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했다.
운영하급에 어뢰까지 넣는 건 좀 과부하 아닐까 싶은데요..
아하..
해궁 달 계획은 분명있는거같은데 실무자분들 얘기들어보면 VLS 절대 안들어간다고 하고;
스텔스 부분은 당장 저 Hamina급만 해도 윤영하보다 훨씬 철저한 스텔스 설계를 가지고 있고요. 저놈은 대함미사일마저도 숨겨놨다 발사할때만 꺼내는 놈입니다.
그리고 같은 조건이라면 스텔스 설계는 비스텔스 설계보다 공간 활용면에서 불리한건 상식입니다. 다만 스텔스 설계를 적용하면서도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는건 그게 바로 기술력이고 노하우죠.
우리도 서해연안에서의 대잠전을 위해서 500~1000 톤급 함정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윤영하급을 바탕으로 무장, 탐지시스템을 대잠전에 맞춘 함정같은 것이 어떨까요? 무장도 어뢰이외에 대잠 박격포 같은 것도 달고.. SAAB에서 몇년전에 선전하는 것이 있었는데...
사진출처 : http://defence.pk/threads/baynunah-class-corvettes-united-arab-emirates.356894/
Baynunah-class 라고 900톤 짜리 적당한 놈이 있긴 합니다
(가격은 wiki 기준 약 1억 3800만달러, 약 1500억정도)
대수상전외엔 뭘할수 있을까 의문이 드는 윤영하와는 달리
RAM 달고 자함방어
HMS + 대잠헬기로 넉넉하진 않지만 어느정도 대잠 초계도 뛸 수 있죠
한국해군 2함대는 연평도 근해의 대잠전과 대기뢰전에 대응해 PKMR-211 Batch2 모델에 HMS 소나 장착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해라도 해도 백령도 해상하고 연평도 해상은 전혀 대잠전 특성이 다릅니다. 백령도 위부터 꽤 수심이 깊어져 청상어와 같은 경어뢰 사용이 가능해지는데, 연평도 주변은 청상어 최저 운용심도에도 못미치는 곳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곳에서는 소나보다는 북한 잠수정의 잠망경을 포착할 수 있는 우수한 대수상 레이더와 열영상 장비, 견시가 더 효과적인 대잠무기이고, 북한 잠수정이 발견되면 그 부근을 수색한 다음, 폭뢰로 공격하는 것이 효과적 입니다.
서해는 평균수심이 50m 정도여서 일정한 등온층이 형성 됩니다. 그래서 서해 대잠작전은 백령도에 매설되어 있는 SOSUS 라인과 해상작전헬기가 핵심이 됩니다. 초계기는 아무래도 북한 SA-5 위협 때문에 접근하기 어렵고, 이제 한국해군은 더 이상 대잠전에 수상함을 앞세우지 않습니다. 서해에서는 해상작전헬기가, 동해에서는 P3 초계기가 대잠전의 주축이 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