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향후 10년간 방위예산 대폭 증강할듯

http://www.defensenews.com/article/20140628/DEFREG01/306280022/Turkey-Could-Double-Its-Arms-Budget

현재 매년 미화 40억 달러를 무기 구매와 업그레이드에 사용하는 터키가 2023년에는 두배로 늘릴 것으로 보입니다.
10년간 터키의 전체 방위예산은 8천억 달러에 이르는 총국내생산의 1.5%인 100억달러에 이른다고 Recep Tayyip Erdogan 터키 총리의 최고보
좌관이 밝혔습니다.
보좌관은 "이것은 NATO가 요구하는 것보다 낮으며, 터키 같은 국가에 필요한 것보다 더 적다"면서 "터키는 지정학적으로 다양한 대칭 및 비
대칭 위협에 직면해 있으며, 2에서 2.5%를 국방에 사용하는 것이 편리하다"고 밝혔습니다.
나토 지도자들은 회원국들에게 최소 GDP의 2%를 방위비로 쓸것을 촉구하고 있지만 소수만이 이 수치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비교하여 러시아는 GDP의 4.5%를 방위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NATO 사령부 Timo Koster 국방정책과 계획 담당관은 "경제위기로 방위비 지출이 급감했다. 5~6개 회원국만이 2%의 기준에 도달했다."고 말했
습니다.
하지만 현재 세계 17위인 터키 경제는 급속하게 커가고 있습니다. 과거 10년간 년간 성장률은 때로는 5%를 초과했습니다. 2013년에는 성장률
이 4%를 기록했고, 이 비율은 앞으로 향후 5년간 꾸준하게 이어질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터키 국민소득은 2018년말까지 9천3백6십만 달러로 꾸준하게 늘 것입니다. 만약 터키가 수입의 2%를 방위에 지출한다면 년간 방위예산은 1백
8십7만달러, 2.5%를 지출한다면 국방예산으로 2백3십4억 달러를 쓰게 됩니다.
터키는 국방예산의 40% 가량을 새장비 구입과 업그레이드에 사용하는데, 년간 4%의 성장을 가정하고 정부가 NATO 기준에 도달하기로 결정한
다면 2018년말에는 획득 예산이 75억 달러에 이를 것이며, 만약에 기준을 초과한 2.5%로 결정한다면 95억 달러 가깝게 늘어나게 됩니다.
방위산업 분석가들은 터키의 획득 예산 증강에 놀라지 않고 있습니다.
터키는 국가탄생 100주년이 되는 2023년까지 다수의 중요한 무기 프로그램을 종결짓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현재 2023년까지 약 700억 달러가 지출될 진행되고 있거나 발표된 프로그램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16 billion for 100 F-35 joint strike fighters.
■ $10 billion to develop its indigenous fighter, TF-X, with another $20 billion to produce the aircraft.
■ $4.5 billion to upgrade its F-16s.
■ $4 billion for new submarines.
■ $3.5 billion for utility helicopters.
■ $3.5 billion for the long-range air and anti-missile defense system.
■ $3 billion for attack helicopters.
■ $2.5 billion for the indigenous tank Altay.
■ $2.5 billion for corvettes under the MILGEM program.
■ $2.4 billion for the aerial warning and control aircraft.
■ $1.5 billion for the local development of helicopters.
■ $1.5 billion for the A400M heavy-lift aircraft.
■ $1 billion for the landing dock platform ship.
■ $1 billion for indigenous satellites.
■ $1 billion for a satellite-launch center.
■ $1 billion for locally developed frigates.
■ $1 billion for new armored vehicles.
■ $1 billion for electronic warfare systems.
■ $1 billion for drones and electro-optical systems.
■ $750 million for the locally developed Hurkus basic trainer.
■ Unknown billions for a locally developed infantry rif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