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4 저격용 소총 국산화율 100% 달성 보도자료
출처 | http://www.dapa.go.kr/user/boardList.act...0200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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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외의 사진은 보도자료안에 첨부된 이미지파일을 추출해서 용량에 맞게 리사이즈해 올리는 것입니다.
야간 조준경이 PVS-05K라니 그져 웃음만 허허
그거 관련해서 지난 DX 코리아때 업체와 대화를 했는데 이게 좀 의미심장합니다.
야간 조준경이 기존 주간 조준경 앞에 추가로 부착하는 식이 아니라 그냥 저런 식이 된것이 기존 ROC에서 무게 관련해서 총에 모든것을 부착했을때 무게가 x.xx kg을 넘기면 안된다 였는데 문제는 주간조준경 자체를 붙이는것만으로 해당 무게가 빡빡하게 맞춰지다보니 앞에 야간 투시경까지 부착해버리면 이 무게를 넘겨버린다는 것이였죠. 그래서 ROC를 맞춘다고 그런 괴상한 방식으로 갔다고 하더군요.
'일단 업체말로는' 그것과 관련해서 관쪽도 문제를 인식하고 있고 그래서 ROC를 새로 만들어서 관련 사업을 진행한다고는 하는데..... 이게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모르겠네요.
총기제작 업체랑 조준경 업체가 앞에다가 끼는 Clip IR을 지속적으로 밀고 있다는 말이 있긴 하더군요.
근데 좀 앞뒤가 안 맞는게
PVS-05k가 미광증폭기 까지 달면 1.2kg 정도 하거든요. B&H 12배율 조준경이 약 670그람정도 하구요. 전자가 훨씬 무거운데 ROC가 어떻길레 좀 의문이네요 --;
ROC가 넘어가더라도 야간 조준경 1.2kg 덩어리를 또 들고가서 해떨어지면 교체하는게 어떤 이점이 있는지 전혀 이해가 안가네요.
속된 말로 EO에게 돈이라도 두둑히 받았나 싶기도 하는........
ROC가 그러니까 장비를 장착했을때 총의 무게를 기준으로 잡는데
주간조준경 + 야간조준경으로 가버리면 ROC 초과
온리 PVS-05K일 경우 ROC 초과안함
이 되버려서요..... 그래서 제가 의미심장하다고 한겁니다. ROC가 아무래도 애초에 PVS-05K 착용을 전제로 짠거 같기도 하고 말이죠....
https://pbs.twimg.com/profile_images/469902868237934593/ufoddavT.jpeg
그 회사 홈페이지가서 보니까
군납으로 들어가는 12배율경 스코프가 900그람 정도 하는 군요 제가본건 벤더슈미트사의 다른 스코프인가 봅니다.
아무튼 그리고 이 업체가 제안하는 clip on NVG 무게가 650 그람정도 하구요.
그럼 대놓고 PVS-05K 달으라고 콕 찝어 놓은 ROC가 대충 몇 키로인지 감이 잡히는데
좀 많이 이해가 안가는게 아니 주간에는 Clip on IR을 뜯어놓고 케이스에 너놓으면 되는데 왜 2배나 무거운 PVS-05k를 들고 가라고 하는지 허헣
그러니까요...... 결국 차이는 대강 300g인데 말이죠.
저도 그 부분은...굉장히 불만입니다.
기본옵션으로 미광증폭기가 있어서 그런거 같은데.
그 마 비리의 냄새가
K-4,K-6는 애비지지 스러운 PVS-05k 뜯어버리고 동인광학제 열상스코프로 바뀝니다 ^ㅅ^
(어허.. 동급체계가 이미나와있어도 복수의경쟁을 통해 예산절감인센티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