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자국산 AEW 프로그램이 엠브라에르의 부패혐의 조사로 어려움에 직면
출처 | https://www.shephardmedia.com/news/digit...s-trou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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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중앙 수사국(CBI, Central Bureau of Investigation)의 엠브라에르에 대한 조사로 인해 2016년 말에 인도 예정이었던 엠브라에르 145 항공기 세대를 활용한 인도가 자체 개발한 공중조기경보(AEW) 프로그램이 지연되었다.
EMB-145 스페어 부품은 계속 구매될 예정이지만, 프로젝트와 가까운 관계자는 "비공식 블랙리스트에 올랐다"고 했다.
인도공군은 Shephard의 질의에 응답하지 않았지만, 부패 조사를 실시한 미 법무부가 CBI에 6백만 달러 규모의 리베이트에 대한 문서를 넘겼다.
2008년 기체 구조 변경, 인도제 레이더 통합과 군수지원 패키지를 포함한 3억 달러에 이르는 AEW 계약이 체결되었다.
인도 공군 AEW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에어버스 A330 기체 두대에 국산 레이더를 장착하는 문제도 계속 협의된다. 24톤 기체를 위해 설계된 현재 레이더 시스템을 전력 생성과 체공 요구조건을 포함하여 200톤 플랫폼에 적용할때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항공우주 기술자는 Shephard에게 "엠브라에르 AEW는 양면을 사용하는 Sword 안테나를 사용하지만 대형 기체는 삼면 안테나를 사용한다"고 했다. Elbit 시스템의 지원을 받아 레이더를 설치할 수 있다는 추측이 있다.
대형 AEW 플랫폼을 위한 RFP에서 약 20톤 가량의 임무 시스템과 고객이 준비한 장비 장착을 포함한 10미터 직경의 레이돔과 파일런 설계와 제작을 원장비 제작자(OEM)이 담당하게 된다.
인도는 2015년 3월 이 입찰에서 에어버스를 승인했다.
인도 공군은 IAI Phalcon 레이더와 임무 통제 시스템을 장착한 A-50EI(일류신 IL-76 기반) 항공기 3대를 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