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병대와 해군, 새로운 함선-해안 연결수단 연구중
http://www.janes.com/article/39931/usmc-usn-eyeing-ship-to-shore-connectors-for-new-amphib-strategy
미 해병대와 해군이 새로운 상륙전략을 위한 함선과 해안간 연결수단(Ship-to-shore connectors)에 대해서 검토하고 있습니다.
미 해병대의 James Amos 사령관에 따르면 함선과 해안간 연결수단은 미 해병의 미래 상륙 차량 전략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합니다.
A2/AD 시스템의 확산과 예산의 현실은 미 해병대가 예전에 원했던 것보다 더 '연결수단'에 의존할 수 밖에 없음을 의미하며, 당국은 해안까지 불과 25마일(40km)을
최소한의 보호만으로 고속으로 달리는 것이 더이상 가능하거나 저렴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Amos 장군은 6월 24일 워싱턴에서 열린 American Enterprise Institute에서의 연설을 통해 미 해군 선박의 안전거리가 이제는 100마일이며, 병사 보호에
요구되는 생존성은 중량의 MRAP 트럭과 비교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요구사항은 미 해병대가 현대적 상륙 트렉터와 다른 플랫폼을 사용하여 해안까지 운반되는 차륜형 상륙전투차량 대체용으로 구매하기 위해 금년초 새로 수립한 노후된 AAV 교체 계획에서 도출 되었습니다.
노후화되는 AAV를 대체할 현대적인 수륙양용 장궤차(트랙터) 대신에 (자력으로 바다를 건너는 수륙양용이 아닌)양륙정(connector)으로 운반되는 장륜차를 구입하기로 계획을 재고했습니다.
교체될 차량은 상륙전투차량 Phase 1 Increment (ACV 1.1)로 불립니다.
Amos 장군은 미 해병대와 해군이 선박-해안 연결수단을 사용하여 "어떤 것을 싣고 해안까지 수백 마일 떨어진 곳으로 지속적으로 고속으로 움직일 수 있는지"에
대하여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군은 양 군이 45노트 이상으로 움직이면서 4 또는 5대의 차량을 멀리 떨어진 해안으로 운반할 수 있는
고속 연결수단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ps, 번역내용을 수정해주신 ssn688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틀린 부분 지적해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 ^^
폴라리스
>These requirements caused the USMC earlier this year to re-visit plans to replace ageing assault amphibious vehicles (AAVs) with a modern amphibious tractor and instead buy wheeled amphibious combat vehicles that would be delivered to shore via another platform. The replacement vehicle is to be called the Amphibious Combat Vehicle Phase 1 Increment 1 (ACV 1.1).
요 부분을 제가 읽기로는,
1. 노후화되는 AAV를 대체할 현대적인 수륙양용 장궤차(트랙터) 대신에
2. (자력으로 바다를 건너는 수륙양용이 아닌)양륙정(connector)으로 운반되는 장륜차를 구입하기로 계획을 재고했다...가 맞으려나 모르겠습니다.
초수평선 작전을 위한 수륙양용장갑차는 현실성이 없어 보였으니 양륙정에 비중을 두는 건 당연하기까지 하겠습니다만, 방호력 중요하다면서 장륜차 생각하는 건 그저 돈이 없다...가 내막인 듯합니다. :)
아. 저도 요지를 추리면서 삽입한 구절에 문제의 소지가 있네요. 고려하는 장륜차도 기본적인 수륙양용Amphibious 성능을 갖긴 하겠지만, 죽은(...) EFV처럼 무리하게 장거리/고속 항주능력을 요구하진 않기 때문에 Connector에 의한 상륙을 전제로 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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