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주문한 Il-76MD-90A 첫 기체 출고
러시아 공군이 주문한 39대의 IL-76MD-90A중 첫번째 기체가 Ulyanovsk의 Aviastar SP 생산공장에서 설비 장착과 연료 시스템 테스트를 마치고 출고되었습니다.
개량 모델은 주익의 형상과 랜딩기어를 강화했으며 신형 글래스콕핏 항전장비와 Perm PS-90A-76 터보팬 엔진을 장착했습니다.
Spectr-Avia에서 기체 도색을 마친후 신형 수송기는 지상 및 비행시험을 실시하게 됩니다. Aviastar SP의 Sergey Dementiev 이사는 "금년에 항공기가
고객에게 인도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13대의 러시아의 차세대 Il-76기들이 다양한 생산 단계에 위치해 있다고 전했습니다.
2012년 10월 주문된 90A 모델은 100대 가까운 이전 모델을 운용하고 있는 러시아 공군의 전력을 강화하게 될 것입니다.
군사관련 월간지 기자중 확실한 러시아통인 붉은별통신님께서 러시아군 주문량은 48대라고 하셨습니다.
즉, 외국 뉴스도 오보는 수정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