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52 폭격기, Minot 공군기지 인근에서 훈련 비행중 엔진 떨어뜨려
출처 | http://www.defensenews.com/articles/engi...force-ba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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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이 Defense News의 확인 요청에 수요일, 훈련비행도중 B-52 폭격기가 엔진을 떨어뜨렸다고 확인해줬다.
B-52는 Pratt & Whitney TF33-P-3/103 터보팬 엔진 여덟개로 움직이기 때문에 조종사는 탑승한 다섯명에게 아무런 부상없이 착륙시켰다. 미 공군은 엔진 잔해를 회수하기 위해 UH-1N 휴이 헬기를 파견했고 Minot 공군기지에서 북동쪽으로 25마일 떨어진 인가가 없는 지역에서 잔해를 발견했다고, 공군 대변인이 성명을 통해 밝혔다.
Minot 공군기지의 미 공군 제5 폭격 비행단 소속 B-52는 비무장이었고, 훈련 임무를 수행중이었다고 대변인이 밝혔다.
공군은 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공할 수 없지만, 대변인은 초기 안전조사가 시작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은 공군의 B-52에 대한 엔진 교체를 할지와 그리고 어떻게 할지에 대한 논쟁을 촉발시킬 수 있다. 보잉이 제작한 폭격기는 1952년부터 비행했고 언제 노드롭그루만 B-21로 대체되느냐에 달려있지만, 2040년까지 운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 미 공군 참모본부 전략계획 및 요구조건담당 차장인 Mike Holmes 중장은 공군은 새로운 엔진 프로그램에 조달 자금을 투입하지 않아도 되는 공공-민간 파트너쉽에 특별히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아이디어는 공공-민간 파트너쉽에 있으며, 누군가가 엔진에 자금을 지원하고 우리는 새로운 엔진이 만들어내낸 연료 절감을 통해 시간을 두고 그 돈을 돌려주는 것이다."라고 했다.
프랫앤휘트니는 TF33-P-3/103 엔진의 유지보수 비용을 줄이는 업그레이드 패키지를 제안했다.
분석가들은 군용 항공기에 장착되었을때 F117로 알려진 프랫앤휘트니 PW2000 엔진을 TF33 엔진의 대체품으로 부상시키고 있다. 엔진 제작사인 제너럴 일렉트릭과 롤스로이스는 각자의 대체품을 제안할 수 있다.
공군은 현재 B-52 76대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