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L&T와 6억6천만 달러 규모 K-9 자주포 계약 마무리할 듯

인도가 L&T가 제안한 자주포 100대를 구매하기 위한 6억6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수요일(4일)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거래는 상업적 가격 협상을 연장한 뒤 몇일 뒤에 내각에서 승인이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거래는
한국의 한화 테크윈과 협력하여 자국 조건을 위해 자주포를 수정하는 인도 기반시설 및 엔지니어링 업체인 Larsen & Toubro Ltd., 에게 큰 승리라고 보도했다.

인도가 파키스탄과 중국으로부터의 잠재적인 위협에 대처할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계약은 인도 무디 총리의 2500억 달러 규모의 군 현대화 작업과 30년이나 끌어온 화포 획득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공개를 승인받지 않아 익명을 요구한 인도 육군 관계자는, 자주포 100문 구매 계약은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승인을 위해 곧 내각 안보위원회에 제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1년전 이루어진 미국에서 155mm 42구경 M777 곡사포 145문을 도입하는 7억3천7백만 달러 규모의 거래와 2016년 6월 국영 병기 공장에서 인도에서 개발한 155mm 45 구경 Dhanush 자주포 6문을 인도한 이후 세번째로 큰 화포 구매사업이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논의에 대해서 잘 아는 두번째 관계자는 이번 거래는 국방부의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재무성에서 다뤄지고 있다고 했다. 이 제안은 곧 승인을 위해 내각에 보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 국방부 대변인 Nitin Wakankar는  - 육군의 고기동, 장거리 종심타격 지원 무기로 높은 발사율을 가진 - 155mm 52구경 K9 자주포에 대한 서명 가능성에 대해서 논평하지 않았다.

2016년 11월 18일, 인도의 Manohar Parrikar 국방장관은 포병 여단에 배치되기 전에 병사들이 시험할 Dhanush 포를 2016년 중반에 인도 육군에 인도했다고 밝혔었다.

Mukherjee 씨는 이들 획득 중 일부는 오래된 것이라고 했다. Dhanush 프로젝트는 2012년 전 국방장관인 A. K. Antony가 시작했고, M777 곡사포 거래도 이전에 검토되었던 것이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