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해군, 함정탑재 무인기 준비중이며, Ka-29는 Ka-52K로 교체할 것

러시아 해군 항공대 사령관 Maj. Gen. Igor Kozhin는 함정용 무인항공기가 러시아 해군 항공대의 필요에 맞게 설계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군은 연구의 세부사항이나 일정을 밝히지 않고 "설계국의 전문가들을위한 장래 방향중 하나는 함정탑재 무인 항공기 개발을 목표로 하는 연구와 설계"라고 헀다.

장군은 앞으로 해군 항공대 항공기도 현대화되고 신형으로 교체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군은 "특히, 항모기반 전투기 부대는 MiG-29K와 MiG-29KUB 전투기를 2017~2020년 사이에 받게 된다. 해군 항공대 전투헬기도 완전히 새롭게 교체된다. 현재 운용중인 Ka-29 헬기는 신형 Ka-52K 정찰전투 헬기로 교체된다."고 했다.

MiG-29K와 MiG-29KUB(복좌)기는 대공방어 임무를 위한 4++ 세대 멀티롤 전투기다. 이 전투기들은 주야간, 전천후 상황에서 정밀 유도무기로 해상과 지상의 목표를 파괴할 수 있다.

Ka-52K katran 공격헬기는 기본형 Ka-52의 함정형 버전으로, 프랑스제 미스트랄급 헬기탑재 상륙함에 탑재를 위해 설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