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태국에 미쯔비시 전기가 제작한 대공방어 레이더 판매 검토중

일본 정부 관계자 네명과 업체 소식통 한명에 의하면, 일본이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커지는 중국의 영향력에 대응하면서 태국과 미쯔비시 전기가 제작한 대공방어 레이더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Japan Today 출처)

소식통들은 , 일본은 태국 군사정부가 기존에 보유한 미국과 유럽제 레이더를 업그레이드하고 추가하기 위한 경쟁입찰을 받아들여 내년 초반에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스템 사양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계약 규모는 아직 불확실하다. 미쯔비시와 다른 회사들이 일본을 위해 제작한 레이더 시스템들은 복잡도와 범위에 따라 수억 달러에 달할 수 있다. 소식통들은 일분은 태국의 제한된 국방예산으로 인해 저가 시스템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이 제안할 레이더는 일본 자위대가 대공 위협을 탐지하는데 사용한 구 세대 시스템인 미쯔비시 전기의 고정식 FSP-3 레이다의 파생형이라고 소식통은 밝혔다.

2015년, 일본은 국제 무기시장에 중요 주작 되기 위해 무기 수출 금지를 해제했다. 아베신조 정부는 일본 기업들이 무기 경쟁을 위해 국제 경쟁에 뛰어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일본이 국제 무기 시장에 진입하면 이 분야에서 세계 경제가 바뀔 수 있다. 미국, 중국, 유럽 그리고 러시아 회사들 사이에서 일본은 틈새시장을 개척할 것이기에 방산수출업체들의 상황이 바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