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중국과 UAV 제작을 위한 조인트 벤처 설립 준비중

BelTA는 벨라루스의 과학의 해를 논의하기 위해 12월 26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벨라루스 과학 아카데미 상임위원회 소속(First Deputy Chairman) Sergei Chizhik 로부터, 벨라루스와 중국이 무인항공기를 만들기 위한 조인트 벤처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소식통에 의하면, 2017년 상반기에 관련 계약이 체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Sergei Chizhik는 러시아, 베트남, 그리고 투르크메니스탄이 이 분야에서 벨라루스와 협력에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중국이 핵심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우리는 공동 생산을 시작하기 위해 중국과 협력하고 있다. 그것은 중국 최대의 회사이며 세계 최대의 회사라고 생각한다. 중국-벨라루스 산업단지에 합작 기업을 설립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그는 벨라루스 무인기 시장규모도 크지만, 제작사는 수출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무인기의 세계 시장 경쟁은 매우 치열하다. 우리는 강력한 회사들과 팀을 이루지 않는다면, 시장에 머물기 힘들 것이다."라고 믿는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