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017 회계연도 국방비가 436억 달러에 이를 것이며 요격 미사일 시스템 구입할 듯
출처 | http://www.defenseworld.net/news/18045/J...GCTtIVOKM8 |
---|
일본 정부와 중국 그리고 북한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4월 1일부터 시작되는 2017 회계연도 국방비가 새로운 상륙부대와 새로운 해상기반 탄도미사일 요격 시스템을 포함하여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목요일(22일)에 발표했다.
Japan Times는 아베 내각이 작년보다 1.4 퍼센트 늘어난 5조1천3백억 엔 (미화 436억6천만 달러)에 달하는 초안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새로운 국방예산 초안에는 미국과 공동개발한 첨단 해상기반 탄도미사일 요격체인 SM-3 블럭 2A에 147억엔이 배정되었다.
그리고 북한의 늘어나는 핵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내각은 같은날 승인된 2016 회계연도 3차 추경예산에서 PAC-3요격체의 사거리를 두배로 늘리는데 331억 엔(미화 2억8천2백만 달러)을 배정했다.
또한, 미국 미사일 방어 시스템인 THAAD와 같은 새로운 장비의 조달을 위한 연구에 6천만 엔 (미화 511,304 달러)를 배정했다.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해상활동 증가를 고려하여, 일본 방위성은 오키나와의 Miyako섬과 오키나와 북동부의 Amami-Oshima섬에 육자대 부대를 배치하기 위한 준비에 707억 엔(미화 6억2백만 달러)를 배정했다.
내각은 AAV-7 상륙장갑차 11대 구매에 85억 엔(미화 7천2백만 달러), 수중 음파 탐지 능력이 향상되고 감시 능력이 강화된 신형의 더 조용한 3,000톤급 잠수함 에 728억 엔(미화 6억2천만 달러)를 배정했다. 방위성은 42대를 구입할 목표를 세운 F-35 전투기 6대를 880억엔에 구매할 계획으로, 세력(주문량)을 22대로 늘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