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군, 미국이 제공한 RQ-11 레이븐에 대해서 실망
| 출처 | http://www.reuters.com/article/us-usa-uk...SKBN14A26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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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분리주의자들과의 전쟁에서 도움이 되길 희망했던 미국이 우크라이나 정부에 지원한 수백만 달러 규모의 드론이 재밍과 해킹으로 인해 효과가 없다는 것이 증명되었다고 우크라이나 관계자들이 밝혔다.
우크라이나군의 드론 프로그램에 대해서 잘아는 자문가인 Natan Chazin은 여름에 도착한 72대의 RQ-11B 레이븐 아날로그 소형 드론에 실망했다면서 만약 자신에게 주어졌다면 돌려보냈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군 참모본부 보좌인 Chazin은 "처음부터 우런 드론을 우리 분쟁에 사용하는 것이 문제였다."고 로이터 통신에게 밝혔다.
손으로 발진시키는 레이븐 무인긴느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안보 지원의 최근 하이라이트중 하나였으며, 우크라이나 군이 휴대용, 경량, 비무장 정찰 드론을 전장에서 널리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 무인기는 AeroVironment가 제작했다.
하지만,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또는 시리아에서 서방과 부딪히고 있는 반군들보다 더 정밀한 군사 기술의 혜택을 보고 있는 분리주의자들과의 전쟁에서 매우 부족하다는 것이 드러났다.
러시아와의 관계를 향상하길 바라고 IS와의 전투에 우선순위를 두는 트럼프 당선자 행정부가 우크라이나 정부를 더욱 강력하게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미국의 기술수출에 대한 제한도 새로운 원졸르 제한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 공군 사령관도 로이터 통신에게 미국이 공급한 레이븐 무인기가 근본적인 약점이 있다고 인정했다 : 러시아와 분리주의 군대는 비디오 피드와 데이터를 가로채고 재밍할 수 있다.
"복잡한 것은 아날로그 이기 때문에, 현대적인 전자전 수단으로 부터의 차단과 억압으로 부터 명령 채널과 데이터가 보호받지 못한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미국 관계자들도 로이터 통신에게 러시아의 전자전 능력이 처음 충돌이 시작되었을때보다 훨씬 정교해졌고 미국과 우크라이나군이 이에 적응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레이븐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반응에 대한 질문에 한 관계자는 우크라이나에 드론으 도착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고 "별로 좋은 효과는 없었다." 라고 했다.
(이하 생략)
폴라리스
KD 2016.12.22. 19:52
러시아가 무인기의 문제 중 하나를 몸소 증명해줬군요
오홍이 2016.12.23. 09:23
전자전 모드 같은걸 만들어서 일정 웨이포인트만 비행한 다음 복귀 지점에서 데이터를 전송하는 식의 운용은 어떨까 싶네요.
Sheldon 2016.12.23. 10:27
오타난게 좀 있네요..ㅎㅎ
Sheldon
오타 없는 글은 제 글이 아닙....
지논 2016.12.23. 11:02
유인정찰기가 사용된다고 쳐도 통신장비가 상대보다 약하면 벌어질 수 있는 일이 아닐까요?
무언가 강화된 보안통신기술이 적용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우리도 먹통으로 살거니까 니들도 먹통하자는 식의 EMP같은거 아닌한 돌파구가 있을거 같은데 이분야는 워낙 몰라서
지논
저런 무인기 데이터링크 보안 문제는 아프간전부터 나온 문제라서요..-_-
매니아 리뷰에 올린 오래전에 월간항공에 썼던 글에서도 언급될 정도로 오래된 문제죠.
https://milidom.net/index.php?_filter=search&mid=maniareview&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RQ-170&document_srl=17969
미 육군형은 디지털형으로 만든다고 합니다만..... 정작 미 육군 걱정보단 우리 육군 무인기들부터 걱정해야할 판이라 -_-
지논 2016.12.27. 10:00
폴라리스
이제는 작전을 벌이면 EMP탄두 미사일 한방 날리고 작전 개시하는게 패턴이 될지 모르겠네요.
개운한새우탕 2016.12.27. 13:43
이미 아프칸에서 미군의 위성통신도 뚤렷던적이 있었는대 소형 증폭기를 통해 통신하는 소형무인기는 밥도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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