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BMC사가 튀지니와 파키스탄에 Kirpi MRAP 공급

터키 뉴스 웹사이트 Aksam에 의하면, 터키 회사가 Kirpi MRAP를 튀지니아에 계속 공급할 것이라고 한다. 이 차량은 파키스탄을 위해서도 생산될 것이다. 2014년 Kirpi 차량이 튀지니에 처음 공급되었다고 발표되었다.

이 차량은 터키군에도 배치되었고 터키-시리아 국경 인근 전투에서도 배치되었다.

Kirpi MRAP는 터키군이 초기물량 468대를 위한 계약을 체결하면서 선정되었지만 생산은 일부 재정적인 문제로 중단되었고 터키군에는 278대만 인도되었다. 2015년 생산이 다시 시작되었고 모든 차량이 인도되었다.

Kirpi MRAP는 수출 시장을 위해 생산되며, 첫 고객인 튀지니로 40대를 주문했다.

BMC의 Yasin Öztürk 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회사는 Kirpi MRAP를 파키스탄을 위해서도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터키의 BMC는 터키내 대형 상용차량 제작사중 하나다. 회사는 버스, 트럭 그리고 군용 차량을 생산한다.

Kirpi MRAP는 2016년 6월 유로사토리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이 차량은 BMC 트럭 차체를 기반으로 한다. Kirpi는 V자형 차체를 가진 전용접 강찰 장갑 모노코크 차체로 MRAP로 분류된다.  이 차량은 소화기, 지뢰 및 IED의 폭발로 부터 높은 수준의 방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