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사브, 미 공군 T-X 사업 제안기체 첫 비행 실시
출처 | http://boeing.mediaroom.com/2016-12-20-B...assets_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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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0일(현지시간), 보잉과 파트너 사브가 미공군 훈련 요구조건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완전히 새로운 T-X 훈련기의 첫 비행을 완료했다.
55분간의 비행동안, T-X 시험조종사 Steven Schmidt 와 미 공군 프로그램을 위한 Chief Pilot Dan Draeger가 단발엔진 기체의 중요부분을 확인하고 로우리스크 설계의 성능을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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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조종사 모두 지상기반 훈련과 시뮬레이션이이 포함된 완성된 보잉 T-X 시스템을 사용하여 비행을 위한 훈련을 했다.
단발, 두개의 수직미익, 넓은 좌석과 내장 훈련 시스템을 갖춘 첨단 조종석을 갖춘 보잉 T-X는 구형인 기존 기체보다 더욱 저렴하고 유연하다.
보잉과 사브는 첫 두대의 T-X 항공기를 9월에 공개했다. 두번째 기체는 현재 지상 시험을 하고 있으며 2017년 초반 비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하 생략)
* 동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http://alert5.com/2016/12/21/720p-video-of-the-boeing-t-x-first-flight/#more-59757
상당히 급조해 서둘러 만든 듯한 인상이었는데, 나는군요.
(몇달전 공개한 전시사진이-각도때문인지-그럴 듯해서 T-50보다 잘생겼다 싶었는데, 비행 동영상을 보니 룩스는 T-50이랑 거기서 거기네요 )
왠지 SU-25가 연상되네요 ㅋ
보잉의 최대 경쟁력(?)은, 군용기 발주를 LM에게 몽땅 몰아줄 수는 없고 어느 정도는 "사회주의적 분배"(...예전에 스텔스 폭격기 사업에서 밀릴 때를 회고하며 벤 리치가 썼던 표현)를 해줄 필요도 있다는 미 국방부의 사정이겠죠. 성능과 가격 문제에서 큰 삽질을 하지 않는 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