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군, 남중국해 군사연습에서 견인식 가변심도 소나 사용

최근 중국 언론들이 중국해군 남해함대 소속 구축함 전대가 11월말에 실시된 일주일간의 대잠전(ASW) 훈련을 실시했다고 보도했다.

chinanews.com의 12월 1일자 보도에서 오픈 소스에서 볼수 있었던 중국 해군이 운용하는 가변심도 소나가 명확한 사진으로 등장했으며, 이 소나를 장착한 중국 전투함들이 늘고 있다.

보도는 수상함, 잠수함, 항공기 그리고 해안 부대가 훈련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사진은 Jiangkai II급 (Type 054A) 프리깃 Yueyang 과 Luyang III-class (Type 052D)급 구축함 Yinchuan이 참가했다는것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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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훈련 사진에서 Type 052D 구축함들은 매우 우수한 수중 센서 장비를 갖추고 있음을 보여줬다. 사진들은 가변심도 소나와 함께 선형 견인소나(linear towed array)도 배치된 모습이 보였다.

많은 Jiangkai II급 (Type 054A) 프리깃과 Jiangdao-class (Type 056A) 코르벳들도 가변심도 소나와 선형 견인소나의 비슷한 구성을 갖추고 있지만, 수용량의 차이로 인해 선박에 피팅이 제약이 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