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첫 전술형 A400M 수송기 인도받아

독일이 여섯번째 에어버스 디펜스앤스페이스 A400M 수송기를 인도받았고, 이 기체는 전술작전을 위한 장비를 처음으로 장착했다.

전술 구성 A400M은 독일 공군이 이 시험 항공기로 시연한 까다로운 위치에서의 운용을 포함하여 다수의 특수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인도는 제작사가 12월 12일 발표했고, 지금까지 다섯대를 인도한 까다롭고 경쟁적인 환경에서의 비행은 물론이고 화물 및 공수부대 공수, 저고도비행 능력을 갖춘 항공기의 세계적 물류 역할을 기반으로 했다고 추가했다.

이번 인도와 함께, 첫 다섯대도 전술 표준으로 개조될 것이며, 여기에는 엘빗 시스템의 J-MUSIC 방어시스템 장착이 포함된다. 독일은 노후한 트란잘 C-160 대체를 위해 A400M 53대를 구입할 예정이었지만, 예산 문제로 40대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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